직장으로 부산에서 올라와 방을 급하게 잡아서 그런지 돈내고 사는데도 힘드네요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월세로 100 / 25에 살고있는 직장인입니다.
25일 일요일에 쉬고 있는데 한시간 전 쯤 집주인 아줌마의 부재중이 찍혀있어 폰을 확인해보니 문자로 사고가 났으니 연락달라고 보내놨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고 잠시만 기달려 달라하고 차로 걸어가니 차의 좌측 전방을 집주인 딸이 접촉 사고를 낸 상황이더군요 가해자는 연락이 안 되니 이미 자리에는 없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처리하실 건지 여쭈어보니 어느공업사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저는 여기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모르겠다 평일은 일을 해서 내가 못 움직인다 그냥 보험으로 처리해주면 좋겠다 그럼 보험에서 견인을 하든 뭘 하든 알아서 해줄건데 그렇게 처리하자"라고 했습니다.
언성이 높아지면서 움직일 수 있는 차를 왜 견인하냐고 보험처리 못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일단 대화가 진전이 없어 일단 알겠다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좀 있다 집주인 아저씨의 전화가 왔습니다. 일단 출근하고 차량을 회사에 놔두면 자기 아는 공업사에서 사람을 보내 차량을 가져가고 대차를 놔두겠답니다.
근데 너무 찝찝해서 저도 아는 공업사가 있다 거기로 차를 넣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니 그럼 어쩔 수 없다고 보험 넣어줄테니 저한테도 보험 접수를 해 달랍니다.
일단 보험 접수 해주는 건 담당 기사님 오시면 진행 될 듯하여 저쪽도 보험 해준다 했으니 제 보험을 불렀습니다.
기사님이 오시고 차량 사진 찍고 상황 설명 후 기다리고 있는데 상대측 보험에서 사람도 안 오고 연락도 안 와서 제가 다시 집주인 아저씨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제 쪽 보험사는 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보험사는 어디 쯤 오고 계시냐 물으니 또 갑자기 보험을 왜 본인이 불러주냐고 그럽니다.
이야기 다 된거 아니었냐고 다 필요없고 대인이나 빨리 넣어달랍니다 거기는 차를 대는 곳이 아닌데 차를 대서 사고가 났다 주장하십니다.(이 부분은 마지막에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사분도 옆에 계시다 답답했는지 그쪽도 접수를 해주셔야 저희도 진행을 하죠라고 하니, 당신 누구야 부터 합니다.
상대측 보험회사 기사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보험접수 하라고만 하고 본인은 접수하지 않겠답니다.
경찰 부를거라고 이야기 하셔서 알겠다하고 전화 끊은 뒤 제가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 분들 오시고 상황 설명드리고 세 분 오셨는데 한분 집주인 쪽이랑 통화하시고 한 분 차량 사진 찍으시고 한 분은 사건 경위서? 작성을 해달라 하셔서 작성 후 지장까지 찍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쭤 보니 설명하시면서 현재 상대측이 화를 많이 내시면서 보험사기라고 이야기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단 알겠다고 말씀 드리고 경찰분들과 보험 기사님은 나중에 따로 연락 갈 것이라며 말하시고 가셨습니다.
이후 일단 자차로 처리해야 될 것 같다라 하셔서 렌트를 요청하여 차량은 가져가시고 소나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지나가나 싶었는데 저녁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받아보니 렌트카 실장이라고 하십니다.
무슨일로 연락 주셨냐 물어보니 누가 전화를 했는데 자기 땅에 차를 댔다고 다짜고짜 욕을 퍼 부었으며 그 건물에 세입자가 사고가 나서 렌트카가 나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욕만 하고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라 같이 욕하다 끊어버리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아마도 집주인 아저씨 같다고 그냥 차단하라고 말씀 드리고 전화 통화는 끝났다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집주인 아주머니가 전화로 차 빼라고 견인시킨다고 화를 내시더랍니다.
그냥 그 번호 그냥 차단하시라 말씀드리고 차에 문제 생기면 아침에 말씀 드리겠다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문자가 왔는데 주차 매너가 그래서 쓰냐라는 식에 문자가 왔습니다 집주인 아줌마한테서 그러면서 앞 마당에 차 대라한건 맞고 본인이 주차로 몇번이고 저한테 이야기 했답니다.
이전 주차 공간에서 주차를 앞으로 살짝만 빼서 해달라는 말 한번 들은 기억 밖에 없는데 그러시는 어이가 없었죠, 그러면서 주차 매너를 다시 배워라 차 수리 해준다 했는데 신고까지 했네 좋아하는 법대로 가보자라 하시네요.
그 다음날이 밑에 사진입니다.
사진 밑에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다음날 26일 아침 6시30분 쯤 출근하려니 차의 상태가 저렇습니다. ㅋㅋㅋ 이제는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옆에 트럭은 집주인 아저씨차 옆에 승용차는 집주인 아줌마 차 ㅋㅋㅋㅋ,,,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어제 신고했다고 이렇게 하셨나봅니다. 그리고 렌트카 실장님한테 차 상태 말씀드릴려고 차를 살펴보니 나온지 한달정도라는 자동차에 기스가 나있네요. 옆에 바짝 붙이다가 사고가 난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라 직장 동료분께 부탁하여 얻어 타서 갔습니다. 외진 곳에 있어 지나가는 길도 아닌 분한테요.
이후 직장에서 일하는 중 받은 보험사의 연락은 둘다 같은 삼성 보험이고 상대측은 지금 제가 주차를 위험하게 해놨다 그래서 난 사고이다.
본인들은 몇번이고 주의를 줬다 근데 듣질 않는다라고 하셔서 보험사는 저 주장 때문에 100:0이 안 나올 수 있다고 경찰에서 내 주는 결과보고 진행하겠답니다.
저는 18일에 집주인 아저씨가 주차 위치때문에 나와봐라 했을 때와 그 보다 전에 집주인 아줌마가 차 앞으로 조금만 땡겨서 대라고 말 했을때 말고는 주차 관련 이야기 및 주의를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18일 주차 위치 조정도 딱히 이유도 없이 차 절로 대라해서 그냥 해달라는대로 해줬고요. 그리고 18 ~ 25일 동안 사고난 위치에 주차 구역으로 지정해줘서 주차를 했는데 문제 없이 연락 없이 살다가 떡하니 본인 가족 사고나니 저럽니다 저기 대라한적 없다하다가 저녁되면 거기 대라했었지 만 위험하다고 주의 주지 않았냐 계속 바뀝니다. 본인들 맘대로 할려합니다.
19시 쯤에 차량이 수리가 완료되어 렌트카 실장님이 차를 가져오셨는데 아침에 보내드린 사진 위치에서 한번더 확인 하시고 집주인 아줌마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법대로 하랍니다.
또 경찰을 불러 렌트 기간에는 제가 사용했으니 간단한 작성과 제 서명 받아가셨습니다. 건물 주차한 구역 사진은 밑에 첨부하였습니다. 그 설명도 밑에 하겠습니다.
저런 자리에 차를 대라고 하더군요 애초에 처음 위치 지정해준 건 멘홀 뚜껑에 뒷 바퀴 맞춰 대랍니다.
근데 그렇게 대면 나오고 들어가는 차가 제 차에 방해가 되겠지요 그래서 파란 공간으로 땡겨서 주차했습니다.
이것이 자기들이 해라고 한 물증이 없으니 이렇게 쉽게 말이 바뀌나 봅니다. 환장하겠습니다.
그리고 26일 저녁에 CCTV영상을 문자로 보내며 또 주차 이딴 식으로 했냐 왔네요, 그래서 어디에 주차 할까요?라 문자 하니 답이 없어 전화하니 받지도 않습니다.
그러다 한참 후에 온 말이 당신과 말도 썩고 싶지 않다네요 본인이 보내준 사진을 봐도 주차가 잘 못 된걸 알거라는데 모르겠습니다.
집주인 아저씨가 주차 하라는 위치에 차가 튀어나와 사고났다 하니 오늘은 뒤에 바위가 있든 뭐가 있는 바짝 붙여놨는데 문제가 있답니다.
그러면서 이제 당신차가 있는 위치는 주차장이 아니고 거기서 사고나면 보상도 안해줄거랍니다. 무슨 보상을 해주겠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보험 처리나 해줬으면 하는 심정인데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물에 주차 하지 말랍니다.
월세 내고 사는데 왜 못하냐 물어보니 계약에는 월세에 주차비용이 포함 안 되 있으니 알아서 하라네요 ㅋㅋ 사유지 땅이라 신고하셔도 법대로 안될껍니다라고 마지막 문자를 보내왔는데 거기에 답장할 기운도 없습니다.
일단 차는 델 곳이 없어 주차 하던 곳에 놔둔 상황입니다. 또 내일 아침 차량 못 나가게 막아 놨을 수 도 있지만 차 델 곳이 없어요. 정말 정신이 나갈 것 같은 곳이네요 여기는..
요즘 퇴근 후 집을 보러 다녀 수정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2번 글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681345
3번 글
어차피 이제 집주인이고 세입자고
관계 끝난 겁니다 차 못쓰게해서
출근 지장 있던 것들에 차비 등등
사소한 것들 다 같이 묶어서 증거자료
잘 준비했다가 도저히 안되면 민사걸어야
할거같아요 ㅠㅡㅠ
이슈되면 일 커질텐데
이런거 아는 젊은 사고낸 분한테
얘기라도 해보시는건 아떨까요?
저도 법에 관한 부분은 잘 모르지만 글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불법주차도 아닌 주거하는 주택내에 주차되어있는 차를 들이받아 사고를 내놓고 주차된 차량의 차주에게 책임을 묻는것은 너무 뻔뻔한 것 같네요..
누가봐도 주차된 차량에 사고를 낸 집주인이 100프로 과실을 받는게 당연한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원만히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주소 까면 갈 분들 많아요.
\끝까지 밀어붙이세요 저런놈들상대할땐 또라이급되야됨~~~
당일가입해서 글쓰셨네요
똑같이 해 줘야죠..
그리고 항상 이성적으로 상대 하시고 녹음 , 촬영등등 해두시고요.
아주 심보를 못되게 쓰네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죠
세입자가 죄인도 아니구요
인실 ㅈ !!! 부탁드려요 !!
전 무슨일이든 왠만하면 원만히 넘어갑니다
단, 상대가 한발 물러설 경우에만요
이렇게 안하무인인 사람들한태는 절대 그냥 넘어가지않아요
금융치료 잘해주면 다음 피해자가 생기지않습니다
저렇게 넓은 땅덩어리에서 주차가지고 일이 생길줄이야
아마도 이사갈때도 골치아플꺼에요
집이 더러워졌느니 도배해놓고 가라
장판새로깔고 가라
그래야보증금준다 개소리 시전할껍니다
대비 단단히 하세요
나이가 어린사람이 내려가니 미안하다는말은 고사하고 반말에 같은아파트 주민끼리 봐달라면서 야매로 고쳐달라고하더군요 괜히 보험처리하지말고...하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사람이니 좋게넘어가고자 야매로 고쳐주는데 발로뛰어가며 몇군데 알아보니 범퍼가 찢어진거는 어떤고수가 와도 못매꾼다 매꿔도 티 많이 나니 그냥 보험처리하는게 좋다라고 가라더군요 그래서 그 사고낸 사람한테 얘기하니 그냥 넘어가달라는식으로 계속 얘기하길래 그냥 공업사앞에가서 전화해서 지금 사고접수해주세요 공업사에 차 맞깁니다하고 전화끊고 보험처리했습니다.. 그러고 몇일있다가 동네에 뒷담화까고 다니더군요 인사해도 인사안받고....ㅅㅂ 뒤에다 대고 궁시렁거리고ㅋㅋㅋㅋㅋ 기가 찹니다
잘못 했으면 먼저 사과를 해야지..
에휴...
답답 하네요.
이사하실때.
1mm 드릴 날로 보일러 호수 구멍을 내 버리고 싶다.
차근차근 하면 되는 것이지 뭔 혓바닥이 ㅈ라 기냐
출동해야겠네요~
부디 잘해결되시길바랄게요 ㅠㅠ
찾느라 힘들었네요. 카카오맵으로 찾으니 나오네요.
윌세 4개월 미납해서 퉁치세요
저기도 진짜 골때리는것들 많은 지역.ㅎㅎㅎ
벽에 똥칠할때까지 지리다가 가길 기도해야 해야겠네요ㅋㅋㅋ
저런인간들만 모아다 한곳에서 살면 참 가관이겠어요.
암적인 존재들.
저런부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몽둥이찜질이 답인데.
읽는 내내 암걸릴 것 같네요.
아호 상상만해도 열받네!!!
주차관련 과실은 차량이 통행하는대 불편함이 없으면 상관없음. 과실도 기껏해야 10% 밖에 안되는대..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ㅋ
건물주나 되는 인간들이 왜 저럴꼬..
엄마나 아빠차 보험에 부부한정 들어논거라 그런거 아닌지..
저따구로 나오니 의심되네요...
자차 보험처리하고 구상권청구하면 상대방 운전자 누구로 되어있는지 확인 좀 해보셔요..
힘내세요. 나쁜년놈들....
사과 하나 없이 보험처리해라 라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이해불가
대단하네
지들이 세준 방에 사람이 들어오면 지들 아래로 보는 희안한 종자들..ㅋㅋㅋ
대놓고 보복인데 중범죄로 고소 안되나...
작성자님 마음고생 많이 하실텐데 정신과 진료라도 보셔요~
미친 개갑질 ㅋㅋㅋㅋ
요세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구닥다리 방식으로 밀어붙이노 ㅋㅋㅋ웃기네
좀 더 크게돌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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