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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위 2 코로나요네즈 21.04.27 08:58 답글 신고
    복싱에 특전사면... 일반인이 아님
    답글 0
  • 레벨 대위 1 천사남편삐돌 21.04.27 08:59 답글 신고
    배나온 아저씨라 깔보지 말자...
    한 때는 다들 멋진 시절이 있었다... ㅎㅎㅎ
    답글 3
  • 레벨 소령 1 섹시펜더 21.04.27 11:35 답글 신고
    작고하신 울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호인에다 사람 좋아하고 퍼주기 좋아하고
    노상에서 싱싱하지 않은 과일, 채소 자주 사오시던 아버지...

    어머니는 왜 이런 걸 사오냐며 타박할 때마다 아버지께선 내가 이거 안 사오면 누가 사가며
    파시는 분은 언제 다 팔고 들어가냐며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와 줘야 한다며 시든 과일 아그작
    베어 무시며 먹을만 하네 하시던 아버지
    몇 번의 사기를 당하고 단칸방에 연탄가스 맡고 울 남매 병원 가고 했던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80년대 후반 국딩 꼬맹일 적에
    용두동 소방서 근처에 고바우 치킨이란 곳에서 울 가족이랑 치킨 먹으러 갔는데

    양아치 건달 세네명 울 아버지한테 시비 걸다 땅바닥에 내려 꽂히는 것 보고
    언제나 인자하시던 울 아버지 무서워 하게 됐슴 ㅎㄷㄷ
    처음 보는 모습이 였고 가족에게 위협이 되니 취했던 행동이 였죠.

    아부지 하늘에서 잘 계시죠?
    답글 5
  • 레벨 중위 2 코로나요네즈 21.04.27 08:58 답글 신고
    복싱에 특전사면... 일반인이 아님
  • 레벨 대위 1 천사남편삐돌 21.04.27 08:59 답글 신고
    배나온 아저씨라 깔보지 말자...
    한 때는 다들 멋진 시절이 있었다... ㅎㅎㅎ
  • 레벨 원사 3 그레이칼라 21.04.27 11:57 답글 신고
    흔히 보이는 아재들 50명 중에 한명은 반에서 짱이 었음.
  • 레벨 대령 3 솔깃하게 21.04.27 13:51 신고
    @그레이칼라
    그러네요 ㅋ
  • 레벨 상사 2 쏘나기헌터 21.04.27 14:54 답글 신고
    ㅋㅋㅋ 애들은 짱 모름
  • 레벨 원수 일월태백 21.04.27 09:02 답글 신고
    위 정도면 이미 프로급임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수 시아love 21.04.27 09:03 답글 신고
    술은 조용히 얌전하게...
  • 레벨 원수 시아love 21.04.27 09:07 신고
    @약육강식 만화는 만화일뿐 오해하지말자... 왜 흥분하고 그러는지...
  • 레벨 원수 시아love 21.04.27 09:14 신고
    @약육강식 글을쓰는게 어디서 많이보던거 같네... 이런 삶은 어떤재미가 있을지 궁금하지않으니 답글은 생략하도록...
  • 레벨 원수 아이키세이드 21.04.27 11:22 신고
    @시아love 상습 악플러니 신경끄세용
  • 레벨 대위 3 고마워요사토 21.04.27 09:38 답글 신고
    약육강식형 나는 이해 가는데
    쌍방이고
    어차피 상대방은 흉기까지 들었고
    경찰 와봐야 정당방위 성립 안되고
    흉기 때문에 가중처벌까지 가능한데
    만화 그린놈이 오히려 유리한 상황 아냐?
  • 레벨 상사 2 곰탱돌이 21.04.27 10:58 답글 신고
    요기있네 저런또라이에 급발진 하는 놈
  • 레벨 원사 3 꼭지돈남자 21.04.27 11:25 답글 신고
    내가 소주 한병 살테니 그만하죠..
  • 레벨 원사 3 좆또안맞는로또 21.04.27 15:28 신고
    @약육강식 그때 맞은 기억때문에 급발진하네
  • 레벨 상사 2 나는거제불꽃이다 21.04.27 12:17 답글 신고
    만화는 만화일뿐
    주작이면 어떻고 안주작이면 어떠리
    이 각박한 세상
    웃음주는것만으로 고마운걸
    약육강식 으이그 ㅉ ㅉ
    좀 여유를 가지고 살아라
  • 레벨 대위 3 악령이 21.04.29 08:08 신고
    @약육강식 너냐 쳐 맞은 놈이
  • 레벨 대령 2 노을아빠 21.04.27 11:04 답글 신고
    아버님들 홧팅 입니다~!!
  • 레벨 소장 쪽발아유관순누나운다 21.04.27 11:05 답글 신고
    뒷이야기 ㅋㅋ 500애 합의 ㅋㅋ
  • 레벨 중장 MrGom 21.04.27 11:22 답글 신고
    현실은 폭행.....;;

    하지만 진짜..

    권투한사람이랑 레스링한사람에겐 절~ 대 시비 걸면 안됨요!

    권투... 인간 병기..
    레슬링.. 잡히는 순간 패대기 쳐지는데 거기가 매트리스가 아닌이상 아스팔트라면?!

    심권호 횽아 같은 사람 젤 무서움 ㅡ,.ㅡ;
    얼굴은 선한데 실제 걸리면 인간병기
  • 레벨 소령 1 섹시펜더 21.04.27 11:35 답글 신고
    작고하신 울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호인에다 사람 좋아하고 퍼주기 좋아하고
    노상에서 싱싱하지 않은 과일, 채소 자주 사오시던 아버지...

    어머니는 왜 이런 걸 사오냐며 타박할 때마다 아버지께선 내가 이거 안 사오면 누가 사가며
    파시는 분은 언제 다 팔고 들어가냐며 도울 수 있는 것은 도와 줘야 한다며 시든 과일 아그작
    베어 무시며 먹을만 하네 하시던 아버지
    몇 번의 사기를 당하고 단칸방에 연탄가스 맡고 울 남매 병원 가고 했던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80년대 후반 국딩 꼬맹일 적에
    용두동 소방서 근처에 고바우 치킨이란 곳에서 울 가족이랑 치킨 먹으러 갔는데

    양아치 건달 세네명 울 아버지한테 시비 걸다 땅바닥에 내려 꽂히는 것 보고
    언제나 인자하시던 울 아버지 무서워 하게 됐슴 ㅎㄷㄷ
    처음 보는 모습이 였고 가족에게 위협이 되니 취했던 행동이 였죠.

    아부지 하늘에서 잘 계시죠?
  • 레벨 병장 ciscong 21.04.27 15:29 답글 신고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 레벨 소령 1 섹시펜더 21.04.27 16:49 신고
    @ciscong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2 10pass10 21.04.27 16:05 답글 신고
    잘 게실겁니다
  • 레벨 소령 1 섹시펜더 21.04.27 16:50 신고
    @10pass10 에효 가실적에 제가 의욕으로 시작한 사업이 훌러덩 말아 먹어서
    빈털털이 였는데... 아무런 것도 해주지 못해 한이 남네요 아직도 ㅜㅜ
  • 레벨 중위 1 68vzyc 21.04.27 21:52 답글 신고
    멋진 아버님을 사랑하는 착한 아드님이네요.
  • 레벨 병장 abuelo 21.04.27 12:36 답글 신고
    저도 복싱 취미로 하는데...

    복싱한 사람이 일반일 때리면 가중처벌 됩니다. 그래서 복싱한 친구들은 시비나면 대부분 그냥 피함...

    그리고 제발 술은 조용히 마십시다..^^
  • 레벨 대령 3 SP7 21.04.27 14:45 답글 신고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창고에 숨어있다가 걸린 도독놈새끼 잠바뒤로 제껴 허리뒤로 돌려서 잡아 팔 꼼작 못하게 하고 귀싸대기 날릴때 울아부지 멋지네 했는데 강산 세바퀴 도니 그나이가 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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