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희 큰딸이 저에게 아빠 나도 기부하고싶어 하길래
농담삼아서 넌 돈이없으니 머리카락이라도 기부할꺼야?했는데
진짜 기부한다고합니다.
긴생머리가 좋다고 절대 머리카락 안짜른다던 아이인데..
그렇게 커트머리로 자르고 머리카락 기부했습니다.
기부증서도 보내주시더군요
그런데 오늘 제가 파마하려고 미용실 가려는데 둘째딸이 자기도 같이가자고 합니다.
너는 왜 가려고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언니처럼 머리카락 기부하고 싶다고합니다.
언니 기부하는거보고 지금까지 일부러 길렀답니다.
속으로 얼마나 대견하던지...
오늘 둘째도 기부하려고 커트로 잘랐습니다.
제손잡고 미용실 가는중이구요
커트하고와서 인증샷입니다.
내일 바로 기부해야겠습니다.
저희 딸들 자랑해도 되지요?
물론 얼굴도 이쁜게 보입니다~~~
부럽네요 ㅊㅊ
날개있는 천사가 아닌지^*^
행복하세요~~
마음씨부터 행동까지~~
너무너무 이쁜 따님들을 두셨네여^^
맴이 어찌 이쁜지~ ^^
부럽습니다!!
맘이 너무 이쁘네요
추천합니다
제 딸도 저렇게 천사가 되길^^
추천드립니다.
천사다~~~
건강한아이로
최고~~~
고마워
이뿐이들..
ㅎㅎㅎ
그런데 머머리라 죄송 ㅠㅠ
영향인듯 하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좋은 부모가 돼서.. 형님 처럼 자녀 자랑 할날이 오겟지요 ^^;
착하고 바르게 잘키우고계시네요!!
자식농사 정말 잘 지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아이구 기뜩해라
로그인 했너요
애들이 너무 이뻐요 마음이 우리 나라의 미래가 너무 이뻐보여요
이쁘게 잘키우세요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래요
너무 이쁩니다.^^
이제 거의 다 자라가는데
글을 보니 괜시리 맘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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