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 했습니다. 칭찬해주세요.^^
아파트 단지에 약간 오르막이 있는데, 왠 택배 상자 4개가 떨어져 있더라구요.
분명 느낌에 택배배달하시는 분이 탑차 뒷문을 열고 올라가다가 떨어뜨린거 같아서 4개 모두 주워서 관리실에 가져다 줬습니다.
그러다 제갈길 갈려는데 왠지 멀리서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 내려오는 택배차가 보이더라구요.
달려가서 택배 잃어버리지 않았냐며 제가 관리사무소에 가져다 드렸으니 가져가서 찾으라고 안내까지 해드렸네요.
같이 가던 아내왈 '요즘 세상이 어느땐데, 그러다 오해받음 어쩔려고 그래?'라고 타박했지만, 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도로에 떨어진 대용량(?) 쓰레기 때문에 앞차들이 다들 피해서 서향하는 모습 보고 길가에 바로 정차 후 버리고 온 일도 있네요~
이게 다 보배에서 배운 겁니다!!
이렇게 살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이 더욱 좋아지겠죠??
잘 하셨습니다^^
잘하셨습니다 추천드려요
세상이 워낙 험해서 무슨 일을 못하죠.
다음에는 사진 하나 박고
하셔요
덕분에 장인어른과 식사하러 가기전 한바탕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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