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원자력 발전소에서 우라늄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고 나면 타고 남은 핵 찌꺼기가 나온게 된다.

발전소 한개당 우라늄 100 톤이 들어가고 4년 정도 타고나면 교환해야 한다.

방금 나온 찌꺼기는 1미터 앞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5분안에 죽는다.

이를 고준위 폐기물이라 부른다.

온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터지지 않으려면 온도를 낮춰야 하고 거의 10년 정도를 물탱크 안에 넣어야 한다.

10년 정도 지나서 물에서 꺼내면 온도가 낮아 지는데 이때부터 독성이 사라지려면

10만년 정도가 걸린다.

10만년이 지날때까지 지진이 나지 않고 물이 들어가지 않는 시설을 만들어서 이 폐기물을 보관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시설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

독일도 소금광산 지대에 넣었다가 물이 발생하는 바람에 전부 다시 꺼내기도 했다.

우주로 로켓에 싣고 쏘는 방법도 고안이 되었는데 올라가다 터지게 되면 대형 재난이 된다.

거기다가 1키로 무게를 우주로 쏘는데 1천만원 정도 들기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 진행할 수 없다.

10만톤만 쏜다고 해도 1천조가 들어간다.

우리나라 1년 예산이 5백조이다.

훗날 달까지 엘리베이터를 건설한다면 엘리베이터로 올려서 태양 반대 쪽으로 버린다는 계획이 있기도 한데

달까지 엘리베이터를 건설하려면 기술수준이 도달하는데만 100 년도 넘게 걸릴걸로 예상된다.

한마디로 답이 없다.

지금 이시간에도 고준위 폐기물은 나오고 있는데

보관할 장소는 없는 실정이다.

원자력 업계는 애써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걸 해결하는 사람은 빌게이츠 이상가는 부자가 될 수 있다.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