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과 관련해, 법률적 문제는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의 책은 일부언론이 검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하여 융단폭격을 해온 것에 대한 반론 요지서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법률적문제와는 별개로 자녀입시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할 문제입니다.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누구보다 크게 외치고 남을 단죄했던 우리들이 과연 자기문제와 자녀들의 문제에 그런 원칙을 지켜왔는지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지위 인맥으로 서로 인턴 시켜주고 품앗이 하듯 스펙 쌓기 해주는 것은 딱히 법률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런 시스템에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기회가 평등하고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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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우 드라이한 발언이네요.
당시 법률에 저촉되지 않았다라고 선도 긋고,
그냥 당시 그런 시스템에 접근할 수 없었던 문제를 말하는
정도로 드라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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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이 헤드라인으로 띄우는
'민주당, 조국 사과문 발표'라는 말로 민주당에서
조국 전장관을 부끄럽게 여기고 버리는
스탠스를 취한다고 여길수 있으나
전문을 보면
법률적 문제와 무관한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관해 (조국 전장관도 수차례 언급하며 사과한 부분) 사과를 하고있습니다.
조국 전장관님을 전폭 지지하는 저 조차도
모욕감이 들지는 않지만(너무 나이브 한건가?...)
다만 아쉬운 점은
당시 입시환경이
가능한 모든 학부모, 수험생들이 법으로 보장된 입시제도를 활용해 왔고, mb가 만들고
언론이 극찬하며 권장했던 인턴제도 등을
조국 전장관 자녀들이 활용한 것이 불공정은 아니라는 겁니다.
차라리
당시 제도 자체의 불공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민주당의 귀책을 사과 했으면 더 나았을 건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라는 거군요.
매우 공감합니다
저걸 어떻게 사과해야한다식으로 받아들이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기레기들...ㅉㅉㅉㅉ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의 기준은 윤석렬 전 검찰총장의 가족비리와 검찰가족의 비리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라는 거군요.
매우 공감합니다
저걸 어떻게 사과해야한다식으로 받아들이지??
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기레기들...ㅉㅉㅉㅉ
검찰개혁에 드라이브좀 걸어라..제발좀
180석으로 추진
이라믄 잃은 표심이 돌아 온답디까?
고정표 날아가는 소린 안들리나?
제발 기레기에게 낚시질 당한 베스트글들 스스로 내리시길.
도대체 조국장관이 청년에 좌절과 실망을 준 팩트가 뭔가요?
그거 수구애들이 써먹는 프레임 아닌가요?
왜 당대표라는 인간이 국암당 프레임에 놀아나고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짜장도 동일하게 수사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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