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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에 서로 무신경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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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하고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때 하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하고 사이가 틀어지는 많은분들의 공통점이 상대방의 변화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하더라구요.
꾸미지 않는 모습으로 집에서 보이는 아내의 모습..배 나오는 중년의 남편모습..
하지만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펑퍼짐하고 목늘어난 티셔츠나 배나와서 꿈틀대는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세상에 몇안되는 사람이 바로 본인임을요.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면 서로 농담삼아 놀림도 주고 받으며 웃을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부모의 모습을 선물로 줄 수 있구요.
아이들에게 웃음소리가 가득한 부모의 모습만큼 큰 선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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