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이 늦었네요!
사진으로 나온 부분이 모두 견적서에 있는 줄 알고 글을 올렸는데
견적서에는 이상이 없는 거였군요
저희가 견적서 볼 줄을 몰라서 사진에 있는 부분들이 전부 수리된 줄 알고
부당하게 수리를 한 줄 알았습니다.
견적서에 이상이 없다면 문제가 없겠죠
아버지께도 혹시 사고차주와 이야기할 때 너무 저렴하게 제시하시거나 그랬냐고 여쭤봤더니
금액 제시를 아예 한 적이 없고 사고가 났다고 하니 바로 보험처리 해달라고 차주가 그러셨대요.
사고 정도가 스크래치 정도라고 이야기 드렸는데 보험으로 진행하시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셨답니다.
길게 이야기도 안하시고 차주분이 원하시는대로 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그렇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들 읽어주시고 정성스레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피해자분 열받아서 FM대로 진행한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아버지는 그렇게 이야기하실 분이 아니지만 확실하게 알아 두는 게 좋으니 내일 아버지께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보험사에서 과다 청구라는 말은 처음 들어 봅니다.
견적 보니 이상은 없구요 다만 바디킷 문제 가 있고 또한 대차는 대물배상 처리시
피해자가 누릴수 있는 당연 권리 라서 그것도 보험사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이구요
보험사 직원이 대차 받은 부분을 가서 뺏어 올수는 없으니까...
개인비용으로 추가수리되면서 렌트기간이 길어지게 된 부분도 있을 수 있겠네요
글은 잘 읽으라고 써놓은겁니다..
사고부위만 칠하는게 아니라 전부 탈착후 도장
문제될게 없는데요
부분 도색이든
한판 도장이든
그건 피해자 선택
보험사에서 과다하게 내보내겠습니까
어떻게든 깍을라고 하겠죠....
아마 바디킷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다만 가해자분께서 보험료할증이 걸리니 피해자분께 잘 얘기해서 청구금액을 200만원 아래로 맞추고 나머지는 현금 드리는게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피해자분도 억한 감정 없으면 수리업체나 렌트카회사와 얘기해서 충분히 조정 가능합니다.
내용상 문제 없어 보이는데,,,,,
수리+렌트
무엇이 문제인지.........................
컴파운드로 해결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정도의 차이와 운전자 마음이죠... 보배글 보면 가해자의 정중한 사과면 컴파운드 또는 그냥 보내주시더군요
이런 거 없으면 보험 FM 진행.....하시더군요.
과다청구가 아닌, 정말 볼트 하나 푸는것도 원래대로라면
부속 탈거비와 다시 장착하는 장착비 다 받습니다.
●혹시 사고처리과정에서 상대방 운전자를 기분이
나쁘게 하신 말이나 행동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정말 FM 견적서 나온다는건 상대방이 화가 많이 나서
금융치료로 답해줘야 할 때, 저렇게 FM 정석대로 갑니다.
●보험료가 과다청구가 되면, 알아서 보험사가 가져갑니다.
물론 그전에 그럴일이 매우 드문 일입니다.
보험사에서 자기네 돈나가는건 신기하게도 정말
귀신같이 최대한 돈안나가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정해진 FM수리 견적서를 보내면
절대적으로 비용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사가 법적으로 정해진 수리비를 이길 수는 없지요.
과다수리도 아닌, FM 견적서이니까요...
아버지는 기분 나쁘게 이야기할 시간도 없었다고 합니다.
사고 난 사실 이야기 후 보상처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셨는데 바로 보험으로 해달라고 하셨다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바로 보험 처리하셨다고 합니다.
뭐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고 하셨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관계 확인하고 쓰세요
이것저것 꼬투리 많이도 잡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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