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1월 등록
58,150km 에 네짝 올갈이 하였습니다.
비가 잦은 와중에,
시내주행 슬슬 운행 하는데도,
코너 돌때 차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 들었는데,
차를 바꿀까 하는 괜한 심리에 미루고 미루다
어느 한 카페에서
고민은 결제일만 늦출뿐이라는 댓글보고
바로 가서 갈았습니다.
이번에는 S2as 입니다.
갈고 나니 세상 조용하고 편안하고 뭔가 더 굴러가는듯한 기분도 들고..
한타 Ventus S2as 입니다.
저번차 더프레스티지 k7 2.4 GDI 때는,
순정 출고 타이어를 7.5만KM 까지 쓰고 갈았습니다만.
이번차량은 5.8만KM 에 네짝 올갈이 교체가 들어가네요,
저번차량은 18인치,
이번차량은 19인치 입니다만.
집에 어르신 에쿠스에도 얼추 비슷한 마일리지에 갈았던걸 보면,
순정으로 달려나온 콘티넨탈 타이어 수명이 거기까지 인가봅니다.
에쿠스도 출고 컨티넨탈을 5.7만에 교체 하였고,
교체하였던 마제스티9을 누적 마일리지 10만KM 언저리에
S2as로 교체하였습니다.
지금 체감상 저는 S2as 가 더 맞는것 같아서
제차에도 S2as를 꼽아봅니다.
그리고 우리 일꾼 타이어도 바꿔줍니다.
슬슬 빵구가 잦아져서요.
요즘은 출장빵구도 기본 5만원인지라...
한번 때운자리가 3일만에 또 빵구나서,
타이어 한짝에 25만원(튜브,오비포함) 인지라.
주저없이 그냥 타이어를 주문해서 교체합니다..
타이어만 따로 주문,
타이어 교체는 공임 별도로 진행하니
거진 짝당에 28만원 꼴이 됩니다.
사실 더 좋은 타이어가 있었지만,
구매할 판로를 못찾아서,
차선책으로 교체합니다.
두산장비에 올해부터 달려나오는 18pr 타이어가 참 좋던데.
이게 미쉐린 캄소 라는 제품에 두산 라벨만 찍어 나온거라는데,
누가봐도 딱 봐도 좋아보입니다.
실 사용 평도 상당히 좋구요.
신차에는 꼽아주는데.
아직 대리점이나 판매처가 없는 관계로.
타이어 오퍼상에 물어보니,
해외 발주는 넣어뒀는데...
언제 입항이 될지 일정이 안잡힌다나요 ㅠ_ㅜ
차나 장비나 타이어 교체하고 나니,
일단 승차감부터 확 체감이 되네요.
어우, 돈쓰고 가장 만족하며 체감이 확 되는...
타이어 교환이랑,
핸들 가죽 교환해본건.
진짜 돈쓰고 아깝지 않더군요.
우리의 삽차 일꾼들이 부지런히 움직여줘야 합니다만, ㅠㅠ
차주 능력부족인가 싶은 생각이 자꾸 드는 요즘입니다.
서른살 다 되어가는 농장용 장비 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았습니다.
모델명이 DH028-ll 입니다만,
이당시엔
대우중공업 기술이 부족하여,
DH(대우히타치)
히타치 장비를 들여와 라이센스 조립방식으로 생산했섭니다.
이 모델 다음인 SOLAR 시리즈부터
자체모델 생산입니다만,
그때도 사실상 엔진 유압펌프 스윙모터 같은 메인부속은 다 일제였죠 ㅠ_ㅜ
얘는 클래식 장비라고나 해야 할까요.
마트 다녀오면서,
아들의 V 샷 입니다.
요녀석들때매
그래도 하루에 한번은 웃게되는것 같아요.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바라며...♠
저 위에 수정해야겠네요
빵꾸없이 오래오래 쓰시길~
빵구비도 무시 못한다 캅니다. ㅠㅠ
좋습니다
s2as 생각보다 쓸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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