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제네시스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중요한 일 본다고 뽈뽈뽈 돌아다니다가 112 신고했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어디를 가고 있는데, 1차로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해있는 차량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차량 문제면 차주가 밖으로 나와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픈 건 아닌지 걱정이 들어 112신고 했습니다.
길을 잘 몰라서 예를 들어 서울방향, 부산방향 이렇게 설명을 못하겠어서...
북오산ic, 세마역에서 안녕지하차도 지나서 화산터널 앞이라고 설명하는데, 이해를 잘 못하는 것 같아서 2분 가까이 통화했네요ㄷㄷㄷㄷ
폰에서 티맵으로 북오산 ic 출발, 화산터널 도착 찍으면 바로 길 나오는데, 이게 2분 통화할 일인가 했네요 ㄷㄷㄷ
정확히 무슨일인지 차 내부 확인을 못해서 119는 통화 못했습니다.
신고하고 일 빨리보고 다시 제가 왔던 길 돌아가는데, 화산터널 앞에서 U턴하는 경찰차랑 렉카에 실려 있는 신고차량 봤더니 다행히 마음이 놓입니다. 단순 차량고장이었던거 같습니다. 못 봤으면 고백 못 해보고 헤어진 썸타던 여사친 마냥 마음이 찜찜했을텐데, 일처리 어떻게 했다고 경찰이 알려주나요?
어쨌든 다들 주기적인 차량점검 그리고 타이어점검, 공기압점검은 필수입니다^^
또한 저렇게 차량 결함시 차 밖으로 나와서 트렁크 열어놓고, 펜스 넘어서 대피해 있으셔야 합니다.
다들 안전운전하세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블박님 덕분에 소중한 생명 살리신거 같네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블박님 덕분에 소중한 생명 살리신거 같네요
집 근처여서 자주가는 곳이라 깜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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