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 영상 캡쳐 사진먼저 올리겠습니다.
회원님들은 이 사진을 보고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셨나요?
저는 정말 베트남,중국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코로나유행 이후 배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공도에 오토바이도 정말 많아졌죠
그로인해 요즘 오토바이 관련 사고 소식도 정말 많아졌습니다.
이제는 저렇게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에 정차를 하는것은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무조건입니다.
저러고 있다가 신호기에서 노란불이라도 들어오면 그때 신호위반하는 오토바이는 한둘씩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배달을 시키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음식이 늦게 오는것보다 빨리오는게 낫겠죠
하지만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 + 베트남,중국 등 교통문화 후진국으로 가지 않기위해 음식을 포기하겠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오토바이 운전자분들도 이러시진 않았을 겁니다.
언제부터 오토바이가 신호대기중인 차들 사이로 점선을 물고 제일 앞에 대기하던 차가됐나요
오토바이도 차입니다. 따지고보면 추월방법위반입니다. 근데 이것이 이제 일상이고 현실입니다.
전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시작한것들이 결국 코로나전염병처럼 번지게 된게 아닐까요?
저는 이번에야말로 이 사고을 통해 이륜차에 대한 교통법안 개정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이륜차 번호판 개선
신고해 보신분들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국민제보,국민신문고 등등 여러 신고사이트에 올려도 번호판이 보이질않아
반려됩니다. 개정을 위해선 번호판 간소화로 글씨확대, 번호판 앞뒤 부착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두번째, 번호판 고의 가림에 대한 처벌
첫번째와 맞물려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면 신고를 해도 반려합니다.(보이질 않으니까요)
현장에서 단속적발하지 않는이상 대포차와 다름없습니다.
세번째, 교통사고시 승용차에 대한 과실책정
많이 개정됐다고 해도 여전히 승용차의 과실이 높습니다. 그만큼 억울해하시는분들도 많구요
단지 승용차(강) 오토바이(약)으로 볼게 아니라 현장상황, 관점 등
여러방면에서 관찰 과실책정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다른것 안바라겠습니다. 딱 번호판 개선만 하면 모든것이 달라집니다.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기전에 모두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깨끗한 교통문화를 위해
지금이 때라고 생각합니다
청원링크 올리겠습니다. 선동이 아닌 모두의 안전과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힘써주세요
짧지만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희안한 사상이 법치를 망가뜨린지 오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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