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이면 논 임대료로
쌀7가마니가 서울집으로 옵니다..
노부부만 살아서
쌀이 남습니다.
장녀를 불러 쌀을 나눠 줍니다.
아빠 ! 쌀이 어디서 났어요?
당연히 물어보겠죠...
이걸 윤희숙은 모른답니다.
79세인 아빠가 딸 직장 옆으로
귀농한다고
3,300평 8억짜리 땅을 사도
이걸 윤희숙은 모른답니다.
가족이지만 따로 살아서
이걸 윤희숙은 모른답니다.
내일되면 우리 아빠 머리 아파요
라고 하지 말기를 바란다...
증명서는 다음달에 나옵니다
이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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