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폐차 예정입니다. 운전을 배우게 해준 차였고, 추억이 많은 차였는데 여름만 되면 찾아오는 클러치 고질병에 결국 어려운 결정을 했네요. 부모님께서 신차 출고 하시고 지금까지 같이 보냈는데 아쉽습니다. 가솔린 베타 엔진에 5단 수동이라 주행 성능은 여전히 멋진데 여러모로 마음 아프네요. 왕복 900km 거리 잡고 무작정 나왔는데 아쉬운 마음이 더 커지네요..
뉴ef 수동 고질병입니다. 클러치 안에 실린더랑 오일 매년 여름이 오기전에 교환 해주어야 된다네요. 에어컨 켜거나, 시내주행 하다보면 클러치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나중에는 고착되어 리턴이 안됩니다. 운행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정비를 하고 운행해도 100% 해결은 안되더라구요.
수동도 문제가 있었군요?
저는 cvt타고 다녔어요 미션이 유리미션이라 늘 시경쓰고 조심하고 다녔는데
결국 페차 원인은 하부 프레임 부식으로
차가 롤링이 너무심해서 더 타고 다녔다가는
큰 사고 날거 같아서 폐차 했습니다.
참 추억도 많고 많은곳도 다녔고 만족하면서 타고 다녔는데
엔진이나 미션의 고장이 아니라 바디의 내구성때문에 보내야 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었죠.
잘 다녀오세요
아직 더 탈 수 있을듯 한데
아무런 말도 못하고 창가에 기대어 바라보네
이렇게 떠나가지만 너에게 정말 미안해
하지만 언제까지나 너를 잊을 수 없을거야
…..(중략)
언제까지 너에게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싶어
이제는 모든 걸 변명처럼 느끼겠지
다시 한번 너에게 얘기하고 싶던 그말 사랑해
너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원했던거야
좋네. 마음이..
그래서 이가수가 아주 가끔이지만 아직까지도 티비에 나오는건가?
진짜 대성통곡 ㅋㅋㅋ
어린마음에..ㅜㅜ
뉴ef,옵티마,sm5
저는 cvt타고 다녔어요 미션이 유리미션이라 늘 시경쓰고 조심하고 다녔는데
결국 페차 원인은 하부 프레임 부식으로
차가 롤링이 너무심해서 더 타고 다녔다가는
큰 사고 날거 같아서 폐차 했습니다.
참 추억도 많고 많은곳도 다녔고 만족하면서 타고 다녔는데
엔진이나 미션의 고장이 아니라 바디의 내구성때문에 보내야 한다는게 너무 아쉬웠었죠.
추억의 차 버리면 저처럼 두고두고
후회 막급입니다 "실연"은 암것도 아님
밋숀 교환하시고 계속 타요
새차 사도 문제 생기는 건 마찬가지임
보배드림 내차소 게시물에 소개되어 2등에 당첨된 이력도 있습죠~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hotcar/6614
좋은 차량인데 아쉽네요~
전 뉴EF 이후에 K5하이브리드, 크루즈, 싼타페로 넘어왔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