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랑 배달앱으로 음식 주문하고
한 10여분 있다 모르는 폰 번호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배달기사인데요 그 쪽은 배달비 1000원 더 주셔야 하니 준비해주세요~"
이러고 일단 얼떨결에 "네"하고 끊었습니다.
가게에 전화해서 사장님께 이게 왜 이렇게 되냐고 물어보니
이미 이전에도 이런일이 비일비재 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배달 구하기가 힘드니 본인들이 스스로 경계선에 대한 금액을 마음대로 바꾼것 같더군요
제가 가게 사장님께 말한건 음식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사전에 고지가 되었으면
A가게 음식과 B가게 음식을 고민한 저는 배달비로 판가름 났을텐데 이걸 안해주셔서
좀 당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헌데 그냥 죄송하다고만 하시고 사실 뭔가 처리를 하겠다는 말을 해주실줄 알았는데
그냥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만 말씀하시니 좀 그렇더군요
여하튼 결론은 배달 업체들이 요새 배달앱 정책과 별도로 본인들 스스로 뭔가 행하는건
엄연히 잘못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드는데 저만 그런지 좀 의견을 듣고 싶네요
배달의민족에도 별도로 이 내용을 알릴까 생각중이고 그리고
소비자도 배달업체를 선택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음 하네요
이전에도 배달업체가 엘레베이트 타고 바로 가려고 던지는 쌀국수 제일 아랫부분이 터져서
역시 가게 사장님만 죄송하다 연발 이거 뭐 한 두번이 아니라
혹시 저처럼 중간에 배달비 요구하는 전화 오면 안주시는게 가장 좋지만
일단 그리 말하면 카드 또는 계좌이체로만 가능하다고 하고 근거 남기는게
그나마 좀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1000원 집에 없다고 딱 부러지게 말해야 할 듯 합니다.
택포 만원에 구입했는데 택배비 더 달라고 하면 주는게 이상한거 아니에요?
거기다가 조폭문신하고 쌩양아X
안 시켜먹는게 답
거기다가 조폭문신하고 쌩양아X
안 시켜먹는게 답
택포 만원에 구입했는데 택배비 더 달라고 하면 주는게 이상한거 아니에요?
나가서 사다 먹기 힘들다면 감안하고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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