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철의 수준은 스크럽... 즉 고철 수준이었고
기술이 딸려 제련을 위한 고온을 얻기 힘들어
검 한자루를 만들기 위해 산 하나가 민둥산이 되어야 할 정도였다고 하죠
(모노노케 히메란 애니메이션에서 문제가 된 것이
저런 타타라 제련을 위해 산들이 민둥산이 돼버려서 자연의 노여움을 산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명검이 나오는 경우는 로또였다고 합니다.
임진왜란때 일부 왜장들의 질 좋은 검이 노획되었는데
그 검에 대한 와전이 이루어져 일본도가 좋다는 얘기가 퍼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본 사무라이들이 검을 여럿 차고 다닌 이유는
사람을 한 번 베면 고철이 되는 검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도류같은 것이 아니었다는 거죠...
반박시 일뽕
내호아라는 쪽빠리새끼죠.
쪽빠리들 특징 뉴스링크갖고와라.
걸레뉴스 퍼나르는게 이게 주특입니다.
에라 이 쪽빠리새끼들!.내생전에 침몰해라..박수라도 처주게.
참고로 보배올린글은 구글에 최상단에 검색되어, 더더욱 그러는것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자료 부탁드려용~~~
철이라고 다 같은 철이 아닌데다 제련술도 천차만별이던 시절이었죠
에니랑 뇌피설 망상으로 쓴글은 자제 좀.
깔때는 박반불가하게 잘 좀 해요 ㅋㅋ
일뽕 거하게 맞았나보네
타타라 철 제련에 대해 찾아보고 얘기하고
모노노케 히메 설정이 그렇게 돼 있어요.
미야자키 하야오가 직접 얘기 한 것도 있고.
님이 모르면 그냥 다 뇌피셜이세요? 어이가 없네
일뽕요? 그쪽 마음에 안들면 일뽕으로 매도되야하나요?
자료에 대한 근거나 예가 조야하고 인용한 부분이 에니 설정에 영화감독이 그랬다고요?
코메디하세요?
뭐가 문제예요? 논문이라도 써야되나요? 주석도 달고? 인용서적 명기하고?
좀 더 친근한 얘기로 하려고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얘기 중간에 넣으면 조야한겁니까?
여태 일본도를 명검으로 숭상하다가 그게 아니라고 해서 꼭지가 돌았나요?
그런거에 급발진해서 태클 걸 이유가 일뽕 한사발 말고 뭔지나 증명하세요.
내호아라는 쪽빠리새끼죠.
쪽빠리들 특징 뉴스링크갖고와라.
걸레뉴스 퍼나르는게 이게 주특입니다.
에라 이 쪽빠리새끼들!.내생전에 침몰해라..박수라도 처주게.
참고로 보배올린글은 구글에 최상단에 검색되어, 더더욱 그러는것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자료 부탁드려용~~~
2차 대전당시 일본군 장교들이 차던 일본도는 공장에서 대량생산으로 찍어내던 거였죠.
당대 일본도의 품질은,
현대의 식칼과 비교하면 아주 저급하고 떨어지는 품질이 맞습니다.
지금 스테인리스강을 소재로 하여 프레스로 펑펑 찍어내는 식칼보다도 못한 칼이죠.
그러나 역사서에서 말해주는 사실은
당대 일본도가 동아시아 최고의 품질의 칼이었음은 틀림 없습니다.
동아시아 최고의 칼은 곧 세계 최고라는 뜻도 됩니다.
조선에서도 명나라에서도 일본도의 품질을 인정하였고, 구하기 힘든 칼로 밝히고 있습니다.
물론,
제철 기술은 중국과 우리를 통해서 흘러들어 갔지요.
검 만드는 기술도, 단조 과정과 담금질도 왜인들이 배워간거고요.
그러나, 왜인들이 그 기술을 발전시켜서 당대에는 최고였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고의 일본도라 할지라도
현대의 장미칼과 비교하면
장미칼이 훨씬 우수합니다.
철의 불순물 연구와 열처리, 금속 원자와 불순물의 결합과, 내부 구조등을 파악한 지금은
기본적으로 어떤 강재를 쓰냐에 따라서 이미 결정되어지고
담금질의 데이터 또한 쌓이고 쌓여서
칼 가공 공장과 브랜드는 큰 의미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가격과 품질 사이에서, 필요에 따라서 적정 수준을 선택하게 된 걸로 정리됩니다.
칼 쓰는 기술도 왜인들이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킨 것도 맞습니다.
실제 사람을 죽이고, 상대의 칼을 맞기 전에 베기 위한 수많은 시도와
전쟁을 통해서 가다듬어진 것이니까요.
그러나 요즘에 사무라이나, 일본도를 너무 미화시킨 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닌자" 로 알려진 암살자도, 영화등에서 멋지게 표현되지만,
닌자는 당시 하급무사에 불과 합니다. 사무라이가 될 인재는 아니라서,
암살 기술을 몇가지 익히고, 집단에서 필요할때 한번 쓰고 버리는 그런 하급 무사로 길러진 것입니다.
그냥 몰래 가서 누구 죽이고, 별 필요없는 존재인 너도 죽던지 말던지.
그게 닌자인데, 너무 미화된 존재가 되어 있지요.
https://db.itkc.or.kr/dir/item?itemId=JT#/dir/node?dataId=ITKC_JT_D0_A12_06A_01A_00060
(세종실록의 기록)
"우리 나라 공인(工人)이 제조한 칼은 저들의 잘 단련(鍛鍊)된 것과 같지 못하니, 저들로 하여금 시험적으로 주조(鑄造)하게 하여 만약 보통 기구(器具)보다 특이하게 된다면 작은 관직을 제수하고 그들이 잇달아 왕래하도록 허가하여 우리 공인(工人)들로 하여금 전습(傳習)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다. 또 예조(禮曹)에 물으니, 예조에서 말하기를, "시험하여 만들도록 하는 것은 해로울 것이 없습니다." 하자, 전교(傳敎)하기를, "갑오년의 예(例)에 의거하여 그들로 하여금 칼을 만들게 하라."
https://db.itkc.or.kr/dir/item?itemId=JT#/dir/node?dataId=ITKC_JT_I0_A13_09A_24A_00030
(성종실록의 기록)
"군기시(軍器寺)에 간직한 왜도(倭刀)는 아무리 하품(下品)이더라도 몹시 날카로우니(甚銳利) 진실로 군국(軍國)의 중한 기구인데 가볍게 화매(和賣)하는 것은 미편(未便)합니다"
(성종실록의 기록)
https://db.itkc.or.kr/dir/item?itemId=JT#/dir/node?dataId=ITKC_JT_I0_A18_05A_15A_00020
신(臣)은 왜의 땅에 와 있은 지 3년 동안 왜놈들이 날마다 군기와 창검을 수련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후에 항복해 온 왜인 가운데는 반드시 칼을 알아보고, 칼을 만들고, 칼을 갈 줄 아는 자가 있을 것이니, 충신(忠信)으로 대해 주고 녹봉을 후히 주어 날마다 달구어 만들어 내게 하고, 부산에서 만약 전일과 같이 서로 무역하게 될 경우에는 칼을 잘 알아보는 통역을 시켜 귀중한 물품을 많이 싣고 가서 사 들여오게 하여 창졸(倉卒)간의 사용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양록)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dataId=ITKC_BT_1380A_0010_010_0020 (** 1596년 1월 1일의 바로 앞에 한 장으로 다섯 줄에 걸쳐 적혀 있는 글이다.)
출처 : http://todayhumor.com/?freeboard_196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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