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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 맛도 그립고,
그 분께서 라면을 맛있게 드셨을 모습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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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계란 얹힌 라면이다...
청와대에서 잔치하던 것들 생각나네
오늘 저녁은 계란 얹힌 라면이다...
청와대에서 잔치하던 것들 생각나네
왜 밥 먹다 울게 만들어요..ㅠㅠ
후~부시고 쫌만 힘내시고 참으시지..ㅜ
그래도 나는 라면에 다른 거 쳐 넣는 것을
싫어한다.
익혀 먹길 권장
뭐가 그리 급하시어, 라면 하나 함께 먹을 시간 조차도, 허락하지 않고 떠나셨는지...
아드님 건호씨가 1973년 생이세요.
그 무렵 라면값 20원에서 30월 막 올리려고 할 때인데,
이게 소비자 선택 수준에선 가격이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노 전대통령은 사시 패스가 75년이에요.
그때는 이미 40원까지 갔기에 이거...여전히 비싼겁니다.
그리고,
당시는 달걀(계란) 유통이 지금같지 않아서 부산 같은 경우,
아무리 도심지 중앙이어도 라면 4배는 당연했던 것이죠.
달걀(계란) 소비는 부의 상징이었고,
70년대 중,후반 되어야 그나마 좀 덤벼볼 만한 수준됩니다.
* * *
네줄 요약
1) 두 분(여사님포함)의 지난한 흔적입니다.
2) 이 두 분은 '라면 + 달걀' 쪽으로 마음을 잡으셨다 봅니다.
3) 쉐프는 그 정서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4) 그래도 청와대에서 굳이 라면을 드셨답니다.ㅠㅠ
* * *
뱀발)
옛날 스타일이 뭔지 모르겠지만,
문득, 너무나 그립네요.ㅠㅠ
소탈하시고 털털하신 두분 모습이 선합니다
저 라면 드시고 맛있게 담배태우셨을 모습이 상상됩니다
문재인도 대선토론때 인정했는데
무고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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