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십년이넘는 세월을 후원하고있는
보육원에서 이번주말에 행사가 열린다고합니다
시간되시는분들께서는
참석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서 글올립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보육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세달에 한번씩
최대한 많은양을 구입해서
직접 전달해드리는 방법으로 후원을 했었답니다
코로나가 터진이후에는
직접 찿아가는게 어려워져서
지금은 코로나로 찿아가지 못했을 당시에
가장 어렸던 아이두명을 씨앗통장으로
후원하고있답니다
(당시 두아이 모두 생후 3개월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씨앗통장이란 후원인이 아이를 선정하고
그아이에게 한달에 5만원을 후원하면
국가에서 같은 금액인 5만원을 같이 후원해주는
방식이랍니다
그아이는 한달에 십만원이라는 금액이
난중에 성인이되어 보육원을 나가야할때
지급이 된답니다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돈이지만
그아이가 보육원을 떠나야할때
그돈은 큰힘이 될것입니다
혹시
보육원후원을 막연히 생각만 하고계신분이 계시다면
양평에 위치한 *신망원*에 문의해주시면
씨앗통장부터 물품후원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실껍니다..
신망원은 양평에 위치해있는데요
많은 물품들이 부족한 실정이랍니다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이 가장 시급하고요
언젠가는
쌀이 떨어졌다고 연락이와서
급하게 쌀을 5포대 (20kg) 구입해서
전달한적도 있었답니다
정확한 인원은 모르겠지만
대략 60명이넘는 아이들이 거주를 하고있답니다
신림동 베이비박스를 통해서 들어온
아이들이 거주하게되는곳이랍니다
김이한.차승환
두아이를 가슴으로 낳은지도 벌써
3년정도 되었네요..
조만간
코로나가 없어진다면
제일 먼저 신망원을 찿아가서
두아이를 안아주고싶습니다
추천함다!!!
저도 디딤씨앗으로 작은 금액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 늘리고 싶으나, 지금 하는 것도 유지하는게 어렵네요.
많은 분들께도 전달이 되길 바랍니다.
늘 안전운전하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왜 이리 훈훈한가 했더니
이 글을 보고 비로소 알았네요.
저 국민학교 다닐때 집근처(대방동)에 있어서 동창중에 여기애들 괘 있엇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보여서 이상했는데 원사이전하고 다들 떠나서 몰랐네..
이분이 받았으면
방금 문의 전화도 했네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3자녀 키우면서 힘들지만
신망원에 힘을 보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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