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은 어제 저녁에 저보다 늦게 들어온 새끼입니다.
근데 맨 밑층이라 주차자리 충분히 있었음. 입구에서 부터 기계로 몇자리 남았다고 표시해주니 본인도 알 수 있음.
저 들어올 때 저 자리에 차가 없었음 바로 옆에 걸어서 한 3~40초~1분?정도 가면 닿는 곳에 있는 주차라인에 주차하고 오니 저 놈이 생김 나도 저기 주차하면 제 통로 입구랑 겁나 가까우니 근데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니 애초에 저기에 주차할 생각을 안 함.
근데 제가 오늘 아침 10시쯤에 뺐는데 저기에 그대로 주차중 (뒤에 차 없는 거 확인 하고 일부러 사진 찍음) 니가 사람새끼라면 차들 다니는 통행로에 주차했으면 일찍 기내려와서 정주차 하고 자던가 10시까지 그냥 두고 쳐 자냐
그냥 바로 뒤가 지새끼 라인 통로니 저기에 주차하고 들어 간거.
나는 기껏해야 걸어도 최대 2분 거리인데 나랑 같이 주차하셨던 분은 멀리 주차하고 최소 4~5분 거리인데 주차라인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셨음.
저 지랄로 주차하니 주차 "딱지"나 붙였지 무슨 벼슬이라고 그대로 붙이고 다니는지 자기밖에 모르는 버러지 새끼
그냥 느낀건데 늘 ㅈ같이 주차하는 새끼들은 늘 ㅈ같이 주차함
그 몇 걸음 걷는게 싫은지 주차자리 있어도 꼭 집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들어감
미꾸라지 한마리가 도랑을 흐린다고...
저런것들이 있어서 님 아파트의 평판이 떨어지는 것 입니다.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평판이고 나발이고 길빵충 천지빼까리 입니다.
빨리 이사가야지...
실제로는 주차장이 부족한 건물이 너무나 많은..... 그래서 결론은 적소에 설치되지 못했다.
모자라서 세울곳은 없고, 도로에 불법주차는 안되고.... 어쩔 수 없이 통로만 확보하고, 잠시 세운채 볼일 보고... 갔는 데 그 사이 사진찍고, 불편해하고, 욕을 하는 사람을 만난 상황.
물론, 잠깐 편하자고 수천만명이 아주 잠시 위반을 하는 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사람이 항상 그런다고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지만.
부족한 주차면을 문제 삼아야지..... 사람이 문제다 하는 순간 사람이 미워지고, 모르는 사람을 싫어하는 인생은..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나락으로 가는 건 아닐런지?
위 글은 주차 자리가 '충분'이라고 하잖아.
주차 자리 충분한데, 자기 집 들어가기 편한 곳에 주차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거잖아.
저게 '부족한 주차면을 문제' 삼아야 하는 글 인거야?
넹..... 부족하지 않은 데 저 지랄인거면. 문제가 심각해 보이네요.
송파에 1년 여 근무하면서 주차자리 찾기 하늘에 별따기였어요. 공영주차장은 없고 가끔 옆 건물 나오면 한달에 19만원.. 그거라도 구하려 했는 데. 졸 어려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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