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급한마음에 앞에 차가없어 10키로이상 정도 더 밟은게 화근이었는데 문제는 전방 터널이 보시는것처럼 좌측으로
꺾여있어 전방주시가 어려운곳입니다. @_@ 누가 저기서 차가 튀어나올거라고는 생각도 해보질 못하는데
갑자기 어두운 터널에서 그것도 거무튀튀한 무시무시한 코란도 새끼 한마리가 저와 비슷한 정속으로 개념없이 달리면서
절보고 어이없게 놀라더군요. 마치 제가 역주행을 한것처럼요 ㅡㅡ; 보는 순간 차에서 욕을안하는데 진짜 요단강 건널뻔해서
욕이 절로나왔네요. 욕설은 죄송합니다. 널리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천운이네요.
무섭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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