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이라 불리우는 미군 중에서 주한 미군 못지않게 신형 장비 도입이 늦는 미 해병대원들
하지만 이들 역시 최소한 개선해야할 부분은 최대한 개선했으며 꾸준히 신형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헬맷 역시 MICH가 아닌 전형적인 PASGT를 착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격은 쉽고, 재미있고, 빠르고, 정확하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제 도트 사이트와 3~4배율 스코프는 필수장비가 되어버렸다.
우리 군도 K-2 소총에 레일 장착이 가능한데 기왕이면 좀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않을까?
예비군들의 현재 무장 상태
M16A1이 태생부터 높은 명중률을 보장받고 태어난 총이라지만 원산지인 미국이 저 정도인데 우리 군도 좀 개선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거 가지고 저격이라도 하겠어? 나처럼 제대로 갖춰야지!!"
미 해병대의 PASGT 헬맷을 보자면 방풍 고글에 야시경 거치대 등은 둘째치고 헬맷 위장커버부터 우리 군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몇 차례 씌웠다 벗겨내면 고무줄이 풀려 너덜너덜해지는 한국군 헬맷커버를 보자면 참으로 안타까움만이 든다고 해야할까?
K-242A1 장갑차에서 4.2인치 박격포를 사격 중인 육군 제2 기갑여단 병사들
이들 역시 방풍고글을 착용하고 있지만 방탄헬맷이나 전투복은 미 해병대와 좀 대조가 된다.
"거 되게 무겁네. 테러리스트 제압해야 하는 우리가 부상자 후송해야 되냐? 그건 그렇고 너 수통은 어디다 빠뜨렸냐?"
우리 군 병력과 경찰특공대원의 장비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사진이다.
이라크에 주둔 중인 영국군 병사
위장 패턴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여전히 개인 장구류 등에서는 우리 군이 참고할만한 부분이 많다.
질주하는 제20 기계화 보병사단 "결전부대"의 K1A1 전차들
비록 전차연대로 구성된 일본 육상자위대 제7 기갑사단에 비하면 부족한 전력이지만 여전히 아시아에서 수준급의 기갑전력을 보유한 한국군이 정작 개인장비에서 열악하다면 걱정되는 부분이다.
"팔꿈치라면 몰라도 무릎보호대는 필수입니다"
MOLLE 체계 덕분에 필요한 장비를 부착할 수 있게되어 굳이 여러 종류의 조끼를 따로 제작할 필요가 없어진 미 해병대
우리 군이 그토록 예산을 염려한다면 MOLLE를 도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또한 수색대대나 해안 경계부대 같은 경우 슈어파이어 헬맷 라이트 정도는 부착해서 굳이 LED 라이트나 플래쉬를 들고 다니지 않게하는 것도 꽤 좋은 방안이다.
조끼를 다양한 종류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군
이게 오히려 예산이 더 나가는 것 아닌가?
이들의 배낭을 보자면 우리 군의 군장과 너무 대조가 된다.
여기에 전투화 밑창을 보면 지금도 꾸준히 전쟁 중인 국가와 휴전 56주년을 맞이한 군대의 차이를 체감한다.
"올테면 와봐! 모조리 초토화시켜주겠어!!"
개인 장비가 때로는 병사의 사기를 올려주기도 한다.
대군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자면 일반 병사들도 이 정도 수준은 되어야...
우리한국군 야외훈련나가면 상황발생해야 훈련이고 상황종료후에는
진부한 기다림과 휴식입니다
훈련나가서 끝날때까지 숨쉴틈을 주지말아야합니다
상황별 훈련은 기본이고요
그래도 세계에서 만만찮은 전력은 가진 국가인데 특히 개인장비는 참 안습입니다..
제가 제대한지가 수년째인데 내때와 지금과별차이가 없군요,,,참..
일단 방산업체들도 한번 물갈이 해야 됨
대한민국 특전사가 미군의 일개 보병에게 전부 포위당한거 보면 알수 있잖습니까.
오히려 한국군을 미화하지 마십시오.현대전은 정신력갖고는 이기기는 커녕 싸울수도 없습니다.
장비의 차이가 전투력의 차이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4배율 스코프 장착으로 조준사격하는 적과 가늠쇠 가늠자로 쏘는 아군이
서로 대치했을때 누가 유리할까요?
장비의 우월함이 전쟁의 승패를 가른다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필요이상의 개인장비 추가는 거추장스럽지만
도트 하나만으로 명중률이 달라진다면 거기서부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실제 쏴 보셨는지요? 쏴봤다고 억지 부리지 마십시요.
있는것과 없는것이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지금도 멋스러운 당시 독일군복은 입는 이로 하여금 상대에게서 우월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장비의 경량화과 정밀화로 병사 개개인의
활동성과 전투능력의 향상은 비단 병사 개인의 화력 증가를 넘어서
작게는 분대 크게는 전쟁 전체의 화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미사일과 포탄이 전쟁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랬다면 미군에 소총수라는
병과가 아예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전쟁의 기본은 일선 보병들의 총격전 입니다.
미군의 장비를 부러워하고 도입을 요구하는 이유가 뭘까요?
단지 조낸 뽀대나서 일까요? 간지 좔좔? 아닙니다.
실제 뛰고 굴르고 쏴봤기에 서방 국가의 개인장비가 얼마나 큰 도움이되는지
써봤거나 써보지 않고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에 미군이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곳이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입니다.
결과가 말해주는데 정신력만으로 미국을 따라잡을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아련한 추억으로만 전쟁을 수행할수 있다고 믿는 현재의 똥별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확실한건 우수한 장비 뿐 아니라 쉴새없이 쌓여진 실전경험이 미국과 우리를 가장 차별화시키는 요소라 봅니다. 계속 싸워가며 전술의 결점을 보완하고 정비하는 나라랑 그냥 가만히 앉아서 대치하는 나라랑..
실제상황 터지면 아마 시급히 땜빵하고 보완하느라 난리날거같습니다 우리나라
결국 미군의 M계열 소총을 인계받게되겠지요..
왜 그럴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수 많은 장병들이 느껴보신 K계열 소총의
단점때문입니다. 장병 개개인이 자신의 무기와 생존에 신뢰를 가지고
전장에 투입되는것과 신뢰하지 않고 전장을 뛰는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큰 차이가 납니다.
주렁주렁 달고 다니고 끊임 없이 변화하는 전장에 맞춰 개량하는게
괜히 돈 타쓰려고 하는 짓이 아닙니다.
50년 군역사동안 머했냐 떡사먹었냐
총장 육방부장관 직무유기 아닙니까??
미국하고 비교하는건 무리수긴하지만.
전방 가봐서 나 ㅆ ㅂ 이등병때 6.25 수통 썼다 정말 냄새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만든날짜가 1943년에 만든거더라.
육방부는 반성하고 대양해군과 공군에 투자좀 해줘라.
머 병진 사대강 삽질하는 인간때문에 돈도 없지만. 그래도 남는거라도있음
군인들 피복 먹는거 장비좀 빨리좀 바꿔줘라
제발 군인들 먹는거 장비 이런걸루 슬프게 하지마라. 제발 그나마
군인정신으로 버티는거다
노가다판 가도 장비빨이 얼마나 중요한데, 목수들 장비보면 최소가 일제임.
그리고 좋은 장비쓰면 기분부터가 좋아짐 사기증진에 큰 역할을함.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93&pn=1&num=48
체력이나 사기 이런걸 떠나서....
미군들 앞에서면 장비때문에 좀 쪽팔립니다...이건 레알입니다.....ㅡㅡ;
쪽팔린단 표현이 어떻게 생각되실진 모르겠지만....미군사병이랑 손발영어 쓰면서
물어보니..총기 튜닝등등은 각자 개개인이 알아서 할수도 있답니다.
저랑 이야기 나눴던 미군병사는 영어도 잘 못읽는 일자무식이던데...
장비앞에서 무릎꿇엇습니다........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