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생활자전거 한달 평균 400키로 정도
출퇴근으로 애용하는 회원입니다
저는 자전거 40 만원짜리 케이블 디스크에
알미늄 차체에 24단 기어 장착된
산악 입문에는 다소 미흡한 장비를 갖추고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타는 재미에 홀딱빠져 비오면 신경질 많이 낼정도로
잔차 사랑합니다~~^^
요즘 타면서 느낀건데 자주 타지도 않으면서 남 눈의식해서
몇백짜리 카본 자전거
장만하는 사람 많이 있더라구요
정작 세워 놓는게 다 반사면서 물론
선수들이나 전문가나 아니면 돈이 남아돌아서 그런다면 할말은없지만서도~~
거품이 다소 빠졌다해도
실속보단 남 눈을 너무 의식하는거같아요.
이왕사는거 200이상 줘야한단 말만듣고 덥석~
정작 타지는 않고 탄들 몇키로 안타고 막걸리나먹고 취하고~
선수들은 제외하고
출퇴근이나 주말에 로드만 탄다면 남 눈 의식하지말고 실속있는 가격
의 잔차 구입으로 패턴이 좀 바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제 카본차는 저한테는 알맞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단지 간지를 위해서 많이 타지도 않는 몇백만원짜리 잔차를 사는 사람들은 저는 돈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데오레급 에 유압 그정도로만 할라고 생각합니다..^^
1~2천짜리 로드에 용품까지 명품으로 도배하시고도 하루에 몊 km안타시는 분도 있지만,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은 안된다 생각드네요.
머라할 입장은 아닌데 자출맨으로서 생각이그렇다는겁니다.^^
오해는 마세요~~^^
'탈 것'들이
왜 비싼것들이 존재하는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집에서 직장까지 출근하는데 10km 이내면
오히려
유사 MTB 나 픽시가 낫죠 (싸니까 훔쳐갈 염려가 별로 없음, 아무데나 잠궈놔도 됌)
그러나
비싼 MTB 나 로드싸이클은 굉장히 불안불안해서 식당갈때조차도 안에 들여놔서, 민폐에다가 개망신까지 당하죠 ㅋㅋ
남자들의 생명과 같은 장난감입니다.
거품 쩔어서 못봐주는 명품 옷 따위와는 다르게,
그 가격 그대로 진가를 잘 발휘해주고 자기와 일심동체 한다는 그 기쁨... 때문에
요즘엔
서슴없이 300~400만원대 이상의 여러종류의 MTB 를 재고떨어지게 사는거죠 ;;
(마치 하드코어 성능 수입차처럼 말이져, 그것들 마져도 재고가 없어서 몇개월 기다리잖아요)
하긴,, 그래도 허세문화가 짙죠 한국이 ㅋㅋ
감사합니다..
저또한...
좀 싼겁니다.
놔둘곳이 없어서....좀싼거로했지만.
유압식 이런거.,....크게 로드에서 필요없습니다.
.
저는 ....음악들으면서...달리면서...이생각저생각 하는게.,.,취미고.
하체에 힘팍팍,.,,,들어가주면...됩니다..
.
좀더좋은환경 갖춰지면,,좀더 겐춘한넘 바꾸고 싶지만..
몇백짜리 까지는 필요없을듯 합니다..
부러움? 쯧쯧?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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