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꿈이 하야부사를 타보는 것이는데
30대에는 돈이 없어서 못사고
40대에는 와이프가 반대해서 못타네요.
오토바이 탈려면 이혼하던지 30억 생명보험 넣고 타라네요.
결혼하신 유부님들은 와이프 허락을 받고 오토바이 타시는지요..
와이프한테 허락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20대 꿈이 하야부사를 타보는 것이는데
30대에는 돈이 없어서 못사고
40대에는 와이프가 반대해서 못타네요.
오토바이 탈려면 이혼하던지 30억 생명보험 넣고 타라네요.
결혼하신 유부님들은 와이프 허락을 받고 오토바이 타시는지요..
와이프한테 허락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허락받고 지르는게 아니고 질러놓고 용서를 구한다고 들 합니다 ..ㅋㅋㅋㅋ
농담인거아시죠~?
와이프 마음은...남자들..의 그...질주본능을 모릅니다...
허락받고 타도 불안함 이 마음..감출수가 없네요....
가끔 퇴근길에 헬멧쓰고 마주치면 괜히 뜨끔합니다...
예전엔 친구들과 함께 바이크 투어를 떠나는 게 꿈이었다면, 요즘은 바이크 입문을 말리고 싶어요.
바이크 타는 사람 치고 한 번이라도 사고가 나지 않은 사람이 없고, 1차 사고 이후에 차에 밟히는 2차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중상을 입거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서
이젠 지인들에게 더이상 입문을 권유하지 않게 되었네요.
그럼에도 40대에 입문을 하신다면, 아메리칸 계열로 입문하시는 걸 권하고 싶고
또 네이키드나 알 차와 달리, 아메리칸은 커브에서 잘 안눕고 원활하게 바이크가 돌아가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고수에게 테크닉을 배우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카운터 스티어링'은 필수.)
어르신들이 초보때 투어 따라갔다가 사고 나시거나 돌아가시는 일이 발생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진성이 강한 아메리칸 바이크들은 누우면 돌아가는 게 아니고, 기종에 따라 그냥 쭈욱 직선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네이키드나 알 차들은 누우면 즉시, 앞바퀴가 반대쪽으로 움직이면서 '셀프 스티어링' 현상이 일어나지만
직진성이 강한 아메리칸 바이크들은 인위적으로 '카운트 스티어링'을 써서 커브길을 돌아야 하죠.
특히 고속에서 이러한 기술들을 모르면, 바이크를 눕혀도 커브길에서 그냥 반대쪽 차선으로 돌진합니다.
그리고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잡으면 그 즉시, 바이크는 일어나게 되고 역시 반대쪽 차선으로 돌진하게 되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아메리칸 계열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알차나 네이키드 보다 무겁고 보호대가 많아서, 웬만한 사고에는 안튕겨나가고 버텨줘서 2차 사고를 안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칼치기 하지 마시고 자동차 운전할 때와 똑같이 차선과 신호를 잘 지키신다면, 평생 무사고로 즐겁고 편안한 라이딩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머플러도 정식으로 '구조 변경' 하셔서, 약간 배기음이 큰 것을 장착하는 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바이크의 존재감이, 안전과 직결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입니다.
오토바이는 젊었을때타고 지금 현재는 수퍼카로 갈것같네요 이젠 스릴도 안전하게타고싶네요 예전엔 오토바이를 특기였고 자동차는 취미 였눈데 이젠 자동차가 특기로갈것같고 오토바이는 취미로만 남을듯하네요 여운은 많이 남는데
가족도잇고 걍 안전하게 타고즐기려하네요 결론은 당장이라도 살수잇지만 부모님 눈치와 안전때문에 취미로남고 수퍼카로 넘어가네요 팩트는 오토바이가 더 스릴잇고 잼잇다는거 자동차도 드리프트하면 스릴잇겟조
저는 시내에서는 안타고 주말에 나들이갑니다. 속도 120키로 절대 안넘구요...
가늘고 길게 가는게 좋은거같네요.
허락 받는 시간보다
사고치고 혼나는 시간이 짧습니다 ~~~ ^^
는게 우리 집사람 생각이었죠
그러던 사람이 저의 작전에 두손들고 바이크 살때 같이가서 골라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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