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케줄이 꽉 차서 항상 바빴는데 주말에 시간이 생겨 댈러스 시내에 위치한 Park place premier collection 딜러쉽을 다녀왔습니다. Park Place 딜러쉽은 자동차 딜러 컴페니로 주로 렉서스,멀시디스,폴쉐,재규어 등등 다양한 종류의 유러피안 브랜드 자동차를 임포트 및 판매하는데 premier collection은 벤틀리,롤스로이스,마세라티,멕클라렌 같은 하이엔드 럭셔리카만 판매합니다.
쇼룸 밖에는 출고 대기중인 차 및 중고 (pre owned) 차들이 주차되있더군요. 롤스로이스,벤틀리,마세라티가 셀수 없이 많습니다.
저 멀리보이는 볼케이노 레드(Volcano Red) 컬러의 멕클라렌 650s 스파이더는 팔려서 출고 대기중이였습니다.
화이트컬러의 인테리어 컬러와 익스테리어 컬러의 메치가 잘 어울리는 벤틀리 컨티넨탈 GTC.
실내는 블랙 & 화이트 투톤으로 되있었는데 정말 깔끔하더군요.
컨티넨탈 GT. 그레이 컬러가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베터리 충전중인 컨티넨탈 GT
브라운 & 블랙 투톤 컬러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스티칭 마감이 영국 장인정신의 정성이 돋보입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고 깔끔한 가죽과 우드의 조화. 영국 브랜드 럭셔리카의 실내는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롤스로이스 쇼룸.
팬텀은 차체가 너무 커서 사진에 잘 담기지도 않더군요.. ;; 롤스로이스 특유의 아이덴티티인 거대한 판테온 그릴.
2012년부터 변경된 신형 헤드라이트가 구형 팬텀의 헤드라이트 보다 훨 나은듯 합니다
검은 코트를 걸치고 있는듯한 영국 신사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거대한 팬텀의 차체.. 차체가 워낙에 커서 부담이될정도 입니다.
신전을 떠오르게 하는 거대한 크롬 판테온 그릴위의 슬픈 사연을 담고있는 스피리츠 오브 액스터시..마스코트를
억지로 떄려거나 충격을 입히면 자동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안으로 숨어버린다죠.
다른 각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스피리츠 오브 액스터시는 언제봐도 예술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나 때서 집에 장식하고 싶네요 하하..)
이번에 새로 출시한 레이스. 옆 부드러운 곡선의 라인이 롤스로이스의 고풍스러움을 보여줍니다
팬텀처럼 웅장한 느낌을 전달하지 않아도 팬텀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곡선의 라인은 정말 고급스럽네요.
레이스의 실내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과 안락함이 느껴집니다.
이곳은 롤스로이스를 계약 및 고객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직접 가죽의 질감을 느껴보고 실내에 들어갈
우드의 종류와 컬러를 선택하는곳 입니다. 롤스로이스 오너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던지 한번 자신의 롤스로이스를
상상하며 커스텀 해보고 싶은곳이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실내에 쓰일 가죽소재와 우드들은 절대 일반 차량에서 볼수 없는 소재들이지요..
파트 2편은 마세라티와 멕클라렌을 포스팅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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