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아버지를 편한곳으로 보내드리고
홀로 계신 어머님과 정말 오랫만에 바다를 찾았습니다
어머니께선 얼마만에 와보는 바다인지도 모르겠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말을 듣고 정말 많은걸 깨닳았습니다
이렇게 바다 근처에 살면서 가까운 바다한번 보여드리지 못하고
여유가 없었던가 하구요
저딴엔 부모님 위한답시고 명절때마다 어머님과 꼭 명절특선 영화를 보러가는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정말 뒤를 돌아 보게 됩니다
소중한게 무언지 왜 이렇게 가슴시리게 하는지....
같이 찍은 사진 한장이 왜이렇게 날 눈물짓게 하는지를요......
앞으로 정말 달라져야 겠습니다
효도라기 보다 함께하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행복 하기를 희망 해야겠죠.
여러분들도 함께 깨닳으시길 바라며
별거 아니지만 부모님들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저도 차를 좋아해서 제컴퓨터 안에 자동차 사진만 2기가가 넘습니다
그에비해 어머니 사진은 이거 한장 ㅜ.,ㅜ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도 없는 저로선 정말 부끄럽습니다
요번 어버이날을 계기로 많은걸 버려야 겠네요
항상 행복이 여러분들 가정에 깃들길 소망 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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