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BC 일일드라마 '귀여운 여인'에 출연하고 있는 연기자 권해효 씨.
전날 밤샘 촬영을 하고도 아침 일찍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Td5'를 세차까지 하고 약속장소에 나타나 자기 관리에 철저한 프로의 인상이 물씬풍긴다.
그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를 질리지 않는 매력을 가진 차라고 소개한다.
"랜드로버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람만이 탈 수 있는 차죠. 단지 편안함과 안락함을 원하는 이에겐 랜드로버를 권하고 싶지 않아요."
권해효 씨는 유난히 랜드로버를 비롯한 영국차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는 영국산이 많죠. 랜드로버 재규어벤틀리 미니와 같은 영국 차량은 브랜드 특성이 명확하고 운전자에게운전하는 맛을 주는 매력이 있어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는 운전 철학도 랜드로버 특성과 관련지어 설명한다.
"운전할 때는 늘 긴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만 나와 다른 사람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는 세단 만큼 안락함을 추구하는 차는 아니지만 운전할 때마다 묘한 재미와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장시간운전할 때도 운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안전한 운전을 유도하는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