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50s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 글들 중에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연비 그리고 노면을 심하게 탄다는 것인데......
그 노면을 탄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자세히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덜컹거린다는? ---> 불규칙한 노면에선 접지력에 문제가 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핸들에 노면이 여과없이 전달된다는? ---> 노면이 심하게 불규칙한 경우 방심하고 있다가 핸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무슨 듯인가요?
고수님이나 현재 소유하고 계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내용이 틀린건 아니군요.
그러나 너무 넓은 타이어사양으로 아스팔트도로 굴곡진 곳에서는 어깨가 피곤할정도로 그리고 위험을 느낄정도로 핸들이 좌우로 휙휙 돌아갑니다...
노면의 모양대로 핸들이 반응을 보인다는거죠...
거기다가 너무 과도한 휠 사양(19인치 20인치)으로 승차감 또한 개판입니다.
단단한다못해 너무 터덜거리죠....
반드시 시승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아~좋은차..갖고 싶은차...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판단하시길...
서스펜션/얼라이먼트 세팅을 어떻게 했느냐에도 영향이 크죠...
일단 하체를 단단하게 즉 핸들링이 좋게 세팅을한 차종들이 노면을 많이 타는 경향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타이어폭 225를 넘어가는건 그리 좋다고 할수 없죠...
근데 자동차사나 타이어사에서 마케팅으로 초광폭을 유도하니 참....답답하죠.
적절한 타이어를 끼고 싶어도 애초에 그렇게 나와버리니.....
그 대표적인 차종이 인피니티 FX 시리주ㅡ입니다...
가끔 주말에 아이들 태우고 교외에라도 나갈 경우에 긴장이 좀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다만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돼서 질문드렸습니다.
가족을 배려해 뒷좌석을 위한 모니터까지 달아놨으면 핸들이 순간적으로 통제가 안되는 상황까지 방치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국산차가 특히 핸들이 가볍죠..
묵직하다는 표현하고 비슷한듯..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국산 승용차들 처럼 정말 가벼운 핸들은 노면이 느껴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엔 편안합니다만....
하체관련된 부슁만 단단한 성향으로 바꾸어도 핸들링은 예민해집니다.
노면 탈정도로 묵직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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