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근처 대리점에서 KT 인터넷/TV/전화를 위약금을 30만원 가량 내고 해지를 했더랍니다.
그런데 올 5월쯤되서...KT 미납금이 있다고 문자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KT 다른 회선도 쓰고 있어서 그게 미납이었나 했더니...
해지처리가 안되었답니다.
해지업무를 했던 대리점에 갔더니..
자기들은 원래 해지업무를 못본답니다. 우리는 원래 해지 업무를 못보게 되있는데
어떻게 해지를 할수가 있겠느냐.. 이러고 있습니다.
그럼 해지가 여기서 되냐고 물었을때 처리해준 건 뭐냐고 묻고 있고..
대리점 측에서는 KT측에다가 문의하라는데
이놈의 KT는 전화연결이 죽도록 안됩니다.
신규가입은 바로 연결되면서 1시간씩 전화기를 붙들어야 겨우 연결이 됩니다.
5일 전에 어떤 상담원 A가 처리해준다고 오늘안에 연락준다더니...깜깜무소식
주말지나 월요일에 어떤 상담원 B에게...A보고 연락달라고 전달달랬더니 알겠다고 해놓고 깜깜무소식
화요일 상담원 C에게...나 정말 화났으니까 B나 A나 책임자 당장 연결해달랬더니 알겠다고 해놓고 깜깜무소식..
오늘은 3시간째 10통이나 전화했는데 연결안되고 그냥 끊깁니다.
돈받아가놓고 해지처리 안해놓고 미납으로 신용문제 생기게 한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사람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이 시발넘의것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까요..
영수증도 있고
A랑 B랑 C랑 통화한거 다 녹음해놨습니다. 아오 열뻗쳐
승질같아서 확그냥 글죠ㅠ
해지해달라니깐
실적때문에 해지한 걸로 속이고
계속 요금 빼가고 그랬던데...
취재들어가니깐 실수였다면서 다 환불해 준다고....
신규가입으로 전화해서 해지담당자로 돌려달라고 하면 되지 않으려나...
한번 더 열삭히고 빨리 처리하라고 독촉해놨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