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16일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어머니와 재혼하신지는 17년정도 되였네요
건강하신분이셨는데 익사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선 술을 좋아하셨는데 그날도 술잡수시고
물에들어가신게 사고로 이어진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 이야기들었을때는 일때문에 지방에 있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생각도 안나네요
아버지한테는 아들1 딸1 두자식이 있습니다
두자식들은 아버지 살아계시면서 왕례도없고 아들만 간간히 전화통화만 했다고함니다 아들은 저랑 정말 친형제 처럼 지냈습니다 여동생은 어릴적 친엄마한테 가서 남동생한테 소식만 들었습니다 지금 문제는 어머니 집이 문제임니다 아버지와 임대 아파트에서 사셨는데 어제 명의 변경을하기위해 관리사무실을 찾아가니 자식들 상속포기 있어야 변경이 된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동생과이야기 해보니 동생은 당연히 어머니가 사셔야죠 하며 서류도와 준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제는 여동생임니다 저와 어머니 생각은 안해줄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잘해결되였으면 좋겠는데
불안하네요 정말 답답하고 어머니께서 너무 불상함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분의 조언을 듣고자해서 글을 올림니다
아버지 좋은곳에서 못하신거 꼭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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