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저녁 아이들학교 운동장에서 배드민턴 치는데
아주머니 두분이 개두마리를 목줄없이 풀어놨네요. 나중에 두마리 더 합류!
작은놈이 개를 무서워해서 멀찌감치 떨어져 노는데
이놈이 배드민턴공을 물고 도망가네요.
열받아서 개목줄하라고 한소리하니 죄송하다고 해서 넘어가긴했습니다.
입구에 보니 개는 목줄을 착용하라고 있긴하더군요.
한번 더 개풀어놓는게 보이거나 모래사장에 똥, 오줌 싸는거 걸리면
학교에 건의해서 애견출입 막아달라고해야겠습니다.
초등학교운동장에 아무리 애완견이여도 개풀어놓는건 미친짓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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