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불금에 질문하나 올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업무차..3d 모델링을 배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쉬운것이 스케치업 정도만 알아낸 상황이구요.
만들어야는것은 달라질수도 있지만 타이어나 바퀴같은것들 입니다.
제가 생각한걸 대략적으로 모델링하여 팀원에게 이런식의 디자인으로 할꺼다 참고용 정도.. 만 되면 됩니다.
수치같은건 별로 중요치 않고 형상만 나오면 됩니다.
대략 찾아보니 건축쪽에서 이런 용도로 많이들 쓰시는거 같더라구요.
스케치업 실행해서 다른사람이 만든거 불러오는 기능으로 찾아보니 저런식으로 완성된 버전들이 있던데
저게 스케치업만으로 가능한 작업인가요..
그리고 저정도 퀼리티라면 ..학원다녀야 하는지..스케치업 책보니 대부분 건축,인테리어 더라구요..
종사자 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다른곳에서도 물어봤는데 저런 제품디자인은 스케치업보다 라이노 라고 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는게 훨씬 낫다고 하시네요.
라이노는 독학이 좀 그래보여 학원댕겨야할꺼같은데 시간빼기가 힘들어서..ㅠㅠ
스케치업으로 저정도 만드는게 빡신가요..?
요약.
1. 스케치업만으로 저정도 퀼리티 뽑을수있나?
2. 라이노가 훨 낫다고 하지만 배울여건이 힘듦..그리고 라이노는 아주 고퀼이던데 그정도까진 필요없음
3. 형말들어..닥치고 라이노?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케치업"쓰세요
님 말씀대로 업무의 2%만 3D를 하신다면 굳이 어려운 라이노 하실 필요없습니다.
주말에 짬 나는대로 스케치업 만지시면 응용프로그램 중 "ruby"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럼 루비를 통해서 타이어 같은건 그냥 몇분도 안되서 만들고 렌더링도 간단히 돌릴수 있어요
라이노는 너무 세분화되고 복잡한 벡터방싱의 프로그램이기에 권장드리질않습니다. 건축이나 선박처럼 덩어리가 큰 모델링을 하기에 적합하지만 작은 부품 하나하나 모델링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ㅋㅋㅋㅋ
그리고 스케치업의 가장 큰 장점인 전세계 호환성 ㅋㅋㅋㅋ 전 세계 어떤 분야든 3D모델링이라면 스케치업으로 된 작업파일이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들은 잘 이용하고 빼먹으세요~
혹시 스케치업 자료 필요하신거있으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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