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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1 인생뭐있간 16.08.24 21:03 답글 신고
    응급실에 있는 의사는 저녁이후 다 인턴,레지던트 나부랭이입니다.

    인턴, 레지던트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말씀드리지요.

    인턴은 약처방도 혼자 못내립니다. 레지던트는 약처방내릴 수 있습니다. 간단한 처방도 안되어

    간호사가 알려줍니다. 레지던트도 1,2년차는 간호사한테 물어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건 봉합, 약처방정도 까지입니다 수술 아예 손도 못댑니다.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1:12 답글 신고
    그런데 명찰을 보니 과장 ㅇㅇㅇ라고 되어 있던데 과장이면 높은 편 아닌가요??;;

    와 진짜 응급실에 대한 신뢰도가 와장창 다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냥 넘어가고 싶어도 어머님께서 괜히 고생하신 만2일 (48시간)이 자꾸 생각나서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1:13 답글 신고
    정 안되면 진짜 내일 가서 한번 더 엎기라도 해야겠습니다.

    사람들 다 들으랍시고.... 에효 요즘은 인격모독이니 뭐니 해서 욕도 함부러 못뱉고

    화병나겠네요 제가ㅋㅋㅋ
  • 레벨 하사 3 스칼렛워치 16.08.24 21:15 답글 신고
    메스로 아구지를 찍어버려야죠 다시는 졎같은소리 못내게요 그리고는 으이구 피나네 반창고하나 붙히고가던지 안그럼 그냥 가던지 ..피가마니난다는둥 아파죽는다는둥 씨그럽게 하면 의사님 지금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자꾸 아푸다 피난다소리하시는데 지금그게 중요한게아니잖아요 라고 해주시면 돼죠 ㅋ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1:17 답글 신고
    정말 그러고 싶습니다.

    차라리 제가 당했다면 덜 열받을텐데 어머님이 저렇게 되고 나니까 눈이 돌더군요..

    정신줄을 부여잡고 어떤 후속조치가 가장 현명할까 생각중입니다.

    법적으로 가면 병원입장에서는 우스운 장난정도로만 비춰지겠죠??ㅠㅠ
  • 레벨 대령 3 나이스형 16.08.24 21:17 답글 신고
    아니 그런데 그 사람들은 대체 엑스레이랑 시티를 어디를 찍었데요??!!! 맹장이 초음파검사로만 되는거도 아닐텐데...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1:19 답글 신고
    모두 복부쪽을 찍었습니다....

    결론은 첫번째 응급실 의사, 두번째 응급실 의사는 그 자료들로 맹장을 판독을 못했고

    오늘 외과에 계신 정식(?) 의사 선생님이 맹장이 잔뜩 부푼것을 발견하여 바로 수술하였네요....

    이게 상식적으로 도대체가 납득이 안됩니다 납득이

    데모라도 하고싶네요ㅡㅡㅋ
  • 레벨 대령 3 나이스형 16.08.24 21:22 신고
    @락싸 헐....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아프다는데...설사 경험부족이라해도 자기선에서 해결안되면 꺠질각오 하더라도 누구든 호출을 하던가 해야지...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1:24 답글 신고
    그냥 자꾸만 문제없는것 같으니 집에 가라고 하던데요??ㅋㅋㅋ 어머니는 쩔쩔 메고 계시는데 말이죠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또 헛웃음이 나오네요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뭐 해결할 방법이 없나요?? 도대체가 그냥 못넘어가겠습니다 절대로ㅋㅋㅋ;;;;;
  • 레벨 이등병 k5사고싶다 16.08.24 21:47 답글 신고
    병원에서 일하는 종사자로서 한번의 그런일이 있을 때에는 과감하게 다른병원을 가보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간단한 질환이 아닌경우에는 더더욱이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2:00 답글 신고
    나름 네임밸류가 있는 병원이어서 믿고 갔는데

    낮에 정상 운영되는 병원과 밤의 응급실의 퀄리티 차이가 이정도일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허허허허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1 락싸 16.08.24 21:59 답글 신고
    특히 싸가지없던 그 젊은 의사는 명찰에 직급이 심지어 "과장"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세상에나 만상에나..

    내일 대면해서 정식 사과라도 받아내야겠습니다.
  • 레벨 중사 1 국가정보원장 16.08.25 08:09 답글 신고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시네요ㅠ

    몇년전 어머니가 전기장판에 서 주무시다가

    오른쪽 팔에 화상을 좀 입으셨는데 가까운

    동내 응급 의료기관으로 감→화상이 깊어 신경까지
    손상되었다 하면서 대학병원으로 가라함→서울에 대학병원으로 감(응급실)→인턴옴 x-ray촬영해보자함.촬영
    끝났는데 2시간가량아무소식없음.→2시간후 인턴오더
    니 아무말없이 CT찍어보자함..X-ray소견 말안해줌→
    CT찍음.또다시 2시간가량 인턴 잠수..ㅡㅡ;;
    →2시간 후 인턴옴 →MRI찍자함....물론 CT소견 말
    안해줌ㅡㅡ →그러다 날새고 담당 과장옴 육안으로
    상처부위 확인하고 이 상태에서 MRI왜 찍을려고 하냐
    며 인턴 혼냄...
  • 레벨 상사 1 마컷 16.08.25 13:07 답글 신고
    과장이 응급실 당직을요? 아마 과장이 아닐겁니다. 페이닥터 아닐까요?
    가만히 있으면 신경안써요. 지랄을 해야 그때서야 옵니다.
    아무튼 열 좀 받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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