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아버지랑 연끊고 지내고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사는 다있거늘 어떻게보면 불효지이지만
한편으로는 속편합니다 이렇게 잊고살던 아버지가
주소는 어떻게알았는지 편지를 보냈네요
내용은 술먹고 시비가붙어 사람을때렸는데 치아3개나가서
합의금450인데 200이 모자라다고
세상 입밖에 미안하다는말 한번도못하는분이
염치없다 미안미안하다 이렇게 도와달라고하는데
제가 돈이있으면 큰고민 이렇게글까지 안올렸겠지만
저도 마이너스에 힘든상황입니다만
제가 또 빛내서까지 도와드려야되는건지
뭐가 옳고 뭐가 맞는건지 앞으로도 계속안볼건데
하...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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