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된 여자친구와 서로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필요하다네요..
사실 예전에도 이런경험이 있었지만..
끝이라고 봐야겠죠?
아직 슬프지는 않네요. 실감이 않나기때문이기도 하지만,
4년동안 전 이사람을 위해 정말 할수있는건 다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거같네요. 이런저런 문제도 있었고
성격도 좀 많이 틀렸구요. 진작에 제가 놔줬으면 예전에
끝났을 만남이었네요.
아마도 후폭풍이 올거에요. 그게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행복하기위해서는 헤어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이엉망이네요. 재미없는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내려놓고 되돌아 보지않을 용기 있다면 뭐든 털고
받아들이세유 그거 아니면 받아들고 참고인내하며
살던지유
이미 여러번 헤어질뻔 할걸 이겨내고 만남을 유지하고있던터라..
그동안 많이 지친거 같네요.
인연은 따로 있습니다.
결심 했으면 행동으로 옮기세요~~~
하지만 멋대로인 성격이.. 힘들때가 많았네요.
그동안 노력많이 했고 이제 저도놓아줘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그 이후로 잘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해봤는데 기울어진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더군요.
해어졌다는 것을 제 스스로 인정하기 전까지는 후유증이 없었는데
도저히 안되니까 포기하게 되고 그때부터 후유증이 크더군요. 새벽마다 잠을 못잤습니다.
이제 1년 반쯤 지났고요. 상처는 많이 아물었는데 종종 보고 싶은 마음은 아직도 있습니다.
저는 자영업이라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돈도 더 모으려고 하고요. 자기계발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한마디로 누가 보아도 괜찮은 남자가 되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가장 멋진 복수는 잘되는 것이라고... 그 말에 공감합니다.^^
힘들겠지만 툭~ 털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힘이되네요. 저도 누가보든 괜찮은 남자가 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감사합니다.
근데 아닌건 아닌거 같아요. 같은 일로 매번 싸우고...
전 아직 놓아줄 준비가 안되어서 어떤 것들은 체념하고 살고 있습니다. 준비가 되면 저도 놓아 줄려고요. 그래야 마음이 덜 힘들것 같아서요.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아직 실감이 나진않네요.. 님께서도 님께 행복한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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