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SUV 차량입니다.
한두달전부터, 10분쯤 운행하면 타이어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타이어를 봐도 별 문제가 없고..
센서 이상인가 생각중...
혹시나 타이어 공기를 충전하고 나니 또 몇일은 이상무..
2주쯤 지나서 다시 10분쯤 운행하면 경고등..
눈으로 봐서는 그리 꺼진것같진 않고요..
혹시 타이어에 펑크가 났을때 2주 이상 서서히 빠지는 경우도 있나요?
눈으로 확인 되지 않을만큼 서서히 ?
공기 충전한지 2주인데, 또 센서 경고등이 들어오고, 눈으로는 이상이 안보이고.. 그러네요.
또, 휠도 점검 하시구요.
하면안돼냐 님 말씀대로 휠이 부식되면 타이어 비드가 밀착이 안되서 그쪽으로 새기도 해요
저도 거의 보름동안 미세하게 주기적으로 빠져서 머리에 쥐나는줄 알았습니다.
이같은 경우는 백날 거품 쏴봤자 못잡습니다.
한 7군데 타이어집 찾아다녔는데 전부 바퀴에 거품 쏴서 펑크부위 찾으려고 하더군요.
당연히 모두다 한결같이 똑같은 대답을 하더라고요.
'못찾겠다. 일단 공기압 넣어줬으니 타봐라'
정말 미세하게 조금씩 세는거라서 세는 위치 찾으려면 커다란 물통에 휠 자체를 풍덩 담가서
공기방울 한방울씩 보글~ 하고 올라오는걸 확인해야합니다.
T스테xx 이나 타이어프x , 타이어뱅x , 생x파는 타어이가게 등등등...
길거리에 흔히 보이는 타이어가게들은 대부분 판매가 주 목적이라 위와같이 물에 담궈주는건
귀찮아서인지 하지도 않고 해줄생각도 없고~
100이면 100 거품쏴보고 "못찾겠네요~" 로 돌려보내더군요.
결국 타이어가게가 아니라 휠파손 복원해주는 업체에 찾아가서 사정 이야기하고 부탁하여
물에 담궈 위치찾고 미세누설 잡았습니다.
휠복원 업체들은 휠을 복원후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는지 확인키위해 대부분 물에 담궈서
확실하게 점검하기 때문에 대부분 말씀만 잘하시면 휠 통째로 담궈서 위치 찾아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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