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이였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샤워장에 들어갔어요
어떤 아저씨가 수건한장을 들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저는 대충 씻고 사우나에 들어가있었습니다
사우나 문이 유리로 되어있고 정면 샤워기에 그 아저씨가 씻기 시작하셔서 딱 보이는구조였어요...
처음엔 수건을 적셔서 비누칠을 하고 몸을 닦기 시작합니다
물기 닦는 수건으로 샤워타월처럼 사용하시는분 은근 많죠
대수롭지 않게 보고있는데 수건을 가랑이 사이에 끼고 앞뒤로 잡은다음에
X꼬와 성기부분을 문지르는겁니다
보기엔 안좋았지만 그냥 보고있었어요
비누칠을 다 닦고 나가시나보다 했는데
수건을 열심히 빨더니 두손가락에 감더라구요
뭘 할려고 하시지....?
봤더니 수건을 감은 손가락으로 이빨을 닦고있네요......!!!
우웩!
손에 굵은소금 묻혀서 이빨닦는것처럼 수건으로 이빨을 닦고있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닦더니 나갑니다
아무리그래도 샤워타올이랑 칫솔은 가져오시는게.....
앞으로 헬스장에서 수건 쓸때마다 그모습이 떠오를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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