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odemn.com/xe/free_board/636940
中공산당, 세계 각국 정치·언론인 돈으로 포섭"
中공산당이 현금을 앞세워 세계 각국의 정치인과 언론인을 매수하고, 이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는 주장이 美의회 청문회에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美우파 매체 ‘프리비컨’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산주의 수출에 현금 사용하는 中의 예리한 힘”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美‘프리비컨’은 “中공산당이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돈으로 지지자들을 사거나 외국인 청강생들의 중국 유학을 받아들이는 공작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 美의회 중국위원회(공동 위원장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에 출석한 전문가들이 밝혔다”고 전했다.
美‘프리비컨’은 “13일 의회 중국위원회에 출석한 세 명의 전문가들은 中공산당이 자신들의 일당 독재체제를 비롯한 각종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 않도록 하려고 세계를 돌며 영향력을 돈으로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美‘프리비컨’에 따르면, 의회에 출석한 중국 전문가들은 “中공산당의 영향력 확대는 2016년 美대선 당시 논란이 됐던 러시아의 방식과는 다르다고 지적했다”며 “트럼프 美대통령의 사위가 소유하고 있던 美뉴욕의 빌딩을 중국계 기업이 사들이는 것이 바로 중국식”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실제로 트럼프 美대통령의 사위이자 핵심 보좌진으로 알려진 제라드 쿠쉬너의 가족들은 부동산 업체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2016년 뉴욕 5번가 666번지에 있는 빌딩을 中안방보험에 4억 달러에 팔았다.
출처: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64100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