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 누구한테 말하면 안된다고 하는디 . 글쎄요 그냥 신기해서 한번 적어나볼까 합니다.

원래 그렇게 꿈을 잘 꾸지도 않는 성격이고 꾸어도 꾸는 그 당시에만 여러가지 생각을 할 뿐 막상 일어나면 무슨꿈을 꿨는지 잘 기억하지 못하구요.

그리고 딱히 정치에 관심도 없고 아는바도 많이 없어 대통령에 대해  좋은 이미지 정도만 갖고 있는 일개 시민일뿐인데 어젯밤에 대통령님이 나오는 꿈을 꾸었네요.

꿈속의 배경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꿈에서 대통령님이 저보고 같이 치킨집 (호프집)을 차리자는 겁니다.

저는 꿈속에서도 생각하기를 아니 이분은 무려 대통령이나 하시는분이 하필 망하기 딱좋다는 치킨집을 하냐 싶으면서도 같이 운영하는거를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꿈을 즐기고 (?)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제가 대통령일 하느라 바쁘실텐데 치킨집은 왜 하실려고 하는거냐 했더니 "이걸 하면서 사람을 더 만나보고 싶다 ? 사람들과 같이 있고 싶다? " 라는 말씀을 하시네요.

참 그말이 꿈속임에도 감동 비스므리 했는데 대통령꿈이 참 좋은 꿈이라 하여 잊어버리면 슬플까봐 여기 주절거려 봅니다 ㅎ.

원래 꿈을 잘 잊어버리는데 임팩트가 컷나봐요 아직도 이래저래 기억이 스물스물 나는게 신기하네요.

혹시 꿈해몽 잘하시는분 있으면 해몽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