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입니다. 2시경 과천에서 서울로 가는중이었습니다.
3차로였고 신호는 살아있었습니다. 잘가는도중에 3차로에 택시가 비상등을 키고 서있고 1차로에는 같이 주행하는차가 있었고저는 2차선으로 운행중이었습니다. 제 뒤로는 아반때가 뒤따라오고있었습니다. 이상 없이 주행중이었는데 택시가 우회전 깜빡이를 켜고 그자리에 서버립니다. 손님을 태우려고요 제생각에는 3차로에 정차해있던 택시 앞으로 가서 서도 충분한 거리 였는데 그자리에서 서버립니다. 저 는 앞차가 서는걸 인지하고 바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뒤차는 앞상황을 모르니 저보다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저는 뒤차랑 종이한장 차이로 사고를 면했고 저도 모르게 창문을 내리고 욕을했습니다. 앞에 빨간불이라 신호대기에 섯습니다.그런데 아까 그택시가 따라오면서 왜 욕을 하냐고 소리칩니다. 화가 어느정도 진정되서 아저씨에게 비상등을 키시던지 도로에서 갑자기 서면 어떡하냐고 사고나면 어쩌실꺼냐고 하니까 사고나면 당연히 내잘못인데 왜 자기가 그런것 까지 생각해야되나면서 안전거리 유지똑바로 하라고하네요.. 뒤차 아반떼차주는 내려서 택시아저씨에게 미쳤냐고 욕을하시고.. 택시아저씨는 사고난것도 아닌데 왜 지랄들이냐면서 갈길 가시네요...
옆에 친구는 제가 욕을해서 보복운전이 될수도 있다고 말을하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앞으로 이런상황에는 어떻게 대처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더욱 안전 운전해야겠네요.. 보배 회원님도 개택 조심하세요.
아 블랙박스확인해봤는데 sd카드가 이상이있어서 녹화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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