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한민국 공권력이 어찌 지 맘대로인지 안타가울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 공권력을 이용해서 자기만족을 채우는 비리가 있는가하면, 시민들이 폭력을 하거나 강압을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걸 보면 정말 안타깝네요
외사촌동생이 파출소에서 근무하는데, 외숙모님이 다른데 볼일이 있어서 나에게 전화를해서 파출소직원들에게 줄 삼계탕을 했는데 시간이 없어 못 전해주니 나보고 가져다 주라고해서, 그걸 가지고 새벽에 모 지구대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가관도 그런가관이 없습니다
들어가니 온 파출소바닥에 오바이트가 퍼져있어가지고 그걸 닦고있는사람, 한쪽에서는 상방폭행인지 몰라도 서로 잘했니, 못했니 싸우면서 말리는 경찰멱살을 잡는사람, 한쪽에는 주취자가 길거리에서 잠든걸 데리고왔는데 경찰에게 욕하고 뺨때리고하는사람 아주 난장판이더군요
만약 이런 상황이 미국이나 이런 서구권에서 행해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 경찰이나, 소방원같은곳에서는 시민들이 때리면 일단 맞아야하고, 그 뒷감당은 법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이런 법이 개 좆같아요
공권력이 대한민국 암흑기시대의 독재처럼 너무 억압적여도 문제지만, 이런씩으로 너무 풀어져도 문제입니다
공권력은 죄 없는 사람 앞에서는 자상한 부모님, 친구, 연인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어야되고, 죄가있는 사람이 공권력 앞에서는 염랑대왕보다 더 무서운 권력이 되어야 합니다
백숙을 들고 딱 들어가는데, 그 길거리 주취자가 때린 그 경찰이 바로 내 사촌동생이였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눈에불이 들어와서 백숙을 일단 의자위에 올려놓고 달려가서 한대 칠려고 하니까 사촌동생이 말리더군요
무슨 이유로든 일단 파출소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괜히 경찰에게 시비걸고 그런사람들 진짜 많아요
경찰은 시비거는 사람들의 말을 그냥 듣고있는 줄 아는가봅니다
모욕죄에 대한 말을 하면 전부다 증거수집하는 줄 모르나바요?
전부다 수집합니다
그리고 그 증거를 내밀면 술 처먹어서 기억안난다 이지랄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공권력은 그런사람들에게는 좀더 엄하게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ps; 가끔 닉넴을 헷갈려하시는 분 계시는데, 나<고독한들개> 와 <고독한노을>님이랑은 다른사람입니다
고독한들개 라는 닉넴은 2000년 1월1일부터 쭉 싸왔던 닉넴입니다
게임케릭명도 이거고, 모든 사이트가입할때 닉넴도 이것만 사용합니다
그러니 노을님이랑 나랑 헷갈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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