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허언증있는 직장동료라는 녀석에 대해서 썻는데.. 이놈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과시에요
문제는 그게 듣기싫을정도로 남을 비방하고 혹은 깔아뭉게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려고 합니다
직장동료라면 부족한게 있으면 메워줄수도 있는거고 혹은 반대로 도움을 받을수도 있는건데
이친구는 그게 아니에요 오로지 남을밟고싶어하는애에요 나이도 어린놈이..
솔직히 죽여버리고 싶은데 마음속으로 화만 삭이네요
나이 32살 쳐먹었으면 진심이라는것도 배워야 되는데 그나이먹을때까지 아직도 허세 허언 이런거나 하고 있느냐고
다그치니까 그건 내사정이고요 그쪽이나 잘하세요 이렇게 말을하는데 옆에 있었으면 한대 쳣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플부탁해서 지차있는데도 불과하고 차까지 태워주고 했었는데.. 정말이지 욕밖에 안나옵니다.
그러더라구요
자기보다 잘난 사람에거
위축되는 걸 자기보다 형편이
좋지 못하다면 밟고 일어서려는..
안타깝죠..
본인은 따로 서울에 상경해서 여차저차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알바 저알바 안해본게 없을정도라고
그러다 자기스스로 어떤도움없이 대학도 졸업하고 졸업해서 다시 사회생활하면서 투잡도 뛰고 쓰리잡도 뛰고하면서
집도 샀다나.. 처음엔 한채였던집이 이젠 두채로 늘어났지만..
그러면서 자기여자친구 이야기도했는데.. 마사지사라는 거에요.. 그래서 마사지하면 전 퇴폐밖에 생각이 안나서 마사지요? 어떤마사지??? 순간 진지한 말투로 물었는데 건전마사지라면서..
월 900~1000씩 번다나.. ㅎ.......... 손님도 대부분 여자고.. 일단 제가 기억에 나는건 이거이외에도 많은데.. 더하면 머리가 아파져서 여기까지 써봅니다.
칭찬할 일이고 대단한 일이지요
그냥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한 걸
신뢰해서 말한 것 일지도 모르지만
평소 그 사람을 보았을 때
하대하려는 그런 모습이 있다면
멀어지시는게 좋아요 ㅎ
항상 허언이라는게 섞여있어요 한번은 또 이야기를 하는데 자신이 체육관을 다녔다는거에요 몸만보면 뼈밖에 안남은58kg짜리 멸치가 자신이 선수생활을 했는데.. 키 190에 100키로짜리 선수하는애랑 시합뗘서 이겼다고하질 않나...그것도 정말이지 말도안되는 복부강타로 한방에 이겼다나..ㅎ
들어보면 참 허무맹랑한 소리를해요.. 체급차만봐도 솔직히 말이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니까 내가 듣다못해서 한마디했어요 체급차가 한체급도 아니고 2체급도 아니고 3체급 이상이 나는데
그건 내가 믿어줄수가 없다하니까..자꾸만 진짜라고 바득바득 우기더라고요
그것을 진실을 밝히려고 시도하다가는 상대방이 공격적이 될 수 있습니다. 멀리 하십시오.
말로 해서 느끼지 못하면, 어떻게해도 안바뀐답니다.
시간이 지나 어렵고 힘들때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걸 알면 그동안 스스로 잘못 살아왔다는걸 느끼겠죠.
아니면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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