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insight.co.kr/news/14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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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쿠시마현의 한 강에서는 작고 빛나는 알갱이들이 발견됐다.
이 알갱이의 정체는 일명 '세슘 볼'로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5km 내의 토양에서도 다수 확인됐다.
세슘은 원래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일정 시간이 흐르면 양이 줄어든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세슘볼은 세슘과 유리 성분이 합쳐져 만들어졌기때문에 물에 녹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내에 들어와도 시간이 흐르면 농도가 낮아지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세슘과는 다르게 세슘 볼은 고농도인 데다 알갱이 형태여서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피폭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후쿠시마 북부 강에서 나온 세슘 볼은 약 100리터당 1조각 정도다.전문가들은 이 세슘 볼이 강을 따라 바다로 흘러갈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사실이 보도되자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피폭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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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과 유리가 결합함. 원전사고 당시에
녹아내린 유리성분이 합쳐진 것으로 추정됨.
원전사고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물질을
만들어내는 일본의 클라스~!
근데 일반적인 세슘은 몸속에 들어가면 흩어지는 반면 이건 흩어지지 않음. 그래서 이거에 당첨된 장기는 엄청난 양의 방사선에 피폭.
일본 야후 헤드라인 뉴스인데 엄청난 듯...
하천을 따라서 방사성 물질이 대놓고 돌아다닐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의 인원수가 내부피폭 당했다는 건지...
일본 절대 가지 마세요!
먹거리만 조심하면 괜찮다고 주장해 왔는데
이건 존나 위험하다. 진짜 존나 위험하다.
저런 게 미세먼지 날리듯 공기 중에 날리는 거야.
그동안의 방사성 물질과 다를 바 없는 듯 보이나
이건 그런 물질보다 훨씬 고농도의 방사선을 내뿜는 물질이라는 점에서 존나 위험하다.
늘 일본여행의 내부피폭을 경계해왔지만 이젠 정말 더더욱 일본은 가면 안되겠다는 명백한 이유가 추가됐다. 저런 물질이 만들어졌을 정도면 일본은 정말 지옥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방사능 세슘도 위험한데 이보다 훨씬 위험한 세슘볼이 떠다니는 나라.. 여행 가는 게 미친 짓인 거 같다. 일본은 가면 안되겠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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