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지생활하다보니 저도 처음 여행올때 버벅거리던게 생각나서 선한 마음에 길을찾아주던 호텔을찾아주던 한국분들한테는 호의를 베풀었는데 남자분들같은경우 고맙다고 담배도 사주시고 그래도 저역시 감사히받고해서 기분이참 좋았습니다
이곳 생활얼마되지않았지만 한국여자들 절대절대 도와주지않겠다 다짐합니다
엊그제 브이비엔 거리에 여기거주 한국분들과 간단히먹고 늦은시간이라 다들헤어질쯤 크레이지버팔로 앞에서헤롱대며 주저앉은 여자를봤죠
일행들은 한국사람인거같은데~~이럼서 걍 모른척하자는 말이 지배적이었죠
일행들보내고 우여곡절겪으며 제가 우버불러 호텔까지 데려다줬죠 가는길에 차에서 내려 토하는건서비스
우버에 제 카드등록되어있어 결제도 내카드로 비록얼마되지않는돈이지만 그때는 정말고맙다고 내일저녁꼭 밥사겠다고 ㅋㅋ그 후로는 쌩까네요 몇번 겪었지만 아 진짜 한국아줌마들 진짜싫다 아주 몸서리치게 짜증나는 두얼굴들이네요
다신 한국여자 안도와준다 다짐합니다
남자들의 호의 = 나에대한 관심(나를 어떻게 해보려는시도) = 고로 공짜 갚지 않아도 됨.
성추행으로 고소안당하면 다행이에요.
저는 시내에서 만난 한국인 자매 여행객들을
나름 시간 내서 도와줬었는데,
커피랑 로티 한개는 사주더군요.
여기로 이민올거라고 하더니, 자기 궁금한 것만 카톡으로 한 몇주동안 열라 물어보다가
그뒤론 소식 없더군요. 역시 내가 미남이 아니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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