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
이 아니고,
제 친구 남친이 8살 연하라고 합니다. =_=;
그래요. 우리 나이가 결혼적령기에 훌쩍 넘어선 나이이지요.
그래도 남친이랑 헤어진지 두달밖에 안 됐고
요즘 워낙 늦게 하는 사람들이 많고 비혼자도 많으니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데
제 친구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만나자해서 동네 버거킹에서 만나 연애담을 풀어 놓네요.
패닉입니다.
전 5살 연하를 만나봤긴 하지만.
그 당시 나이차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서 헤어졌는데
그 놈이 다음 해에 저랑 동갑인 여자랑 결혼하더군요. ㅋㅋㅋ
어찌나 후회를 했는지. ㅎㅎ (농입니다)
그래도 지금은 제 나이가 그러면 안되는 나이라 생각을 하고 있는데
,,,,,,,,,
제 친구가
그냥 신기하네요.
그녀의 용기와 그의 용기에 박수를,
부러우면 지는겁니당.
아흙... ㅠ.ㅠ
졌네유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르고 달래가며 살려면 쫌 ~~
우째든 화이팅 ~~
헤어졌나용?
아예만나질않든가..
만나놓고 단지 나이차때메 헤어졌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연하라니까 생각나는데 한달전인가 띠동갑이랑 소개팅했는디 ,,,
썰을 풀면 잠못잘까 담에 ㅋㅋㅋ
나이차이 별거 아니에요.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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