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한때 금융직에 종사하며 열심히 햇던적이 잇는데 회사가 어렵다며 희망 퇴직자에 제가 속한건 아닌데 같은 부서 대리2명이 속해 잇다보니 과장인 자가 뒤로 빠지긴 머해서 희망 퇴직 신청하고 나름 가장으로 선택지가 운전직이라 생각하고 대형면허 따고 특수면허 따고 직장을 구하는데 이건 머...!!!
특수 면허 잇어봐야 경력없음 아예 전화에서 부터 탈락이더군요!!!
전 부터 들엇던 소리가 대형차 특수 차 하면 돈 많이 받는다에 도저히 현실을 몰랏던 제가 우물안 개구리엿죠!!!
당시 너무 막막햇고...면허만 잇으면 어디든 직장 구한다 생각햇던 저의 무지가 얼마나 지금 생각해 보면 어처구니내요!!
당시 지금 여편내한테 큰 소리 치고 약점잡혀 이젠 밥팅이 취급 당하고 살지만...
당시...!!!어째튼 이리저리 연결돼서 070 카운티 주말 여행사 새벽 4시부터 운행도 3개월 해보구 출 퇴근 차량 대형차도 해보구...!!!
근대 진짜 억울 햇던게 4대 보험은 커녕 임시직도 아닌...노동자 취급도 아닌 귀신 이엇습니다.
관광회사 소속이 아닌 지입차들의 노예 엿을 뿐...
저도 그 때 법에서 인정 안 하는 노동자가 잇다는 걸 알앗고...참으로 이 사회는 계급 사회란 걸 알게 되엇어요!
그래도 운 좋게 지금은 나름 가장으로 식당 운영하며 자리도 잡아서 월 600~700 수입이 되니 이런 글도 쓰고...감사 할 뿐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잠시 대형 관광차를 운행하며 느낀점이 승용차 움직일 때와 틀리더군요!!
길이 막혀 약속이 늦어서 좀 늦겟다는 전화 한통이면 됏던 전 직장과는 틀리게 도로 사정이고 나발이고 쇼핑관련 시간 어겻을 때는 대 놓고 욕하고 사람 취급도 않더군요.
이건 견딜수 잇습니다.난 가장으로 벌이가 잇어야 하니까!!!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월 받는 벌이는...진짜 나를 인정해줘야 할 여편내가 월급여 통장 입금때 전화와서
왜??????왜 이 돈이야?????
그 때마다 미안해...이 번에 지급이 좀 밀린다내!!!이러면서 넘겻는데 지급 밀린거 없엇고 노동착취에 할말없는 그저 약자일 뿐이엇습니다.
다행인지...!!!연로하신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받은 시골 땅 정리되고 그 돈으로 이 늠의 여편내 손 맛 좋은거 알앗지만 이 늠 여편내가 지 살고 싶어 그랫는지 연고도 없는 동해에 식당도 만들고...이젠 나름 여유가 생겻습니다.
혹시!!! 운전직 쉽게 보지 마세요...
관광회사에 잠시 잇엇지만 사고나면 개인이 물어야 합니다.아님 그만 두라 합니다.
운전직...!!!!
버스 택시 화물차 분들...!!!
이런 분들 양보해 주세요.
그 분들은 생계가 걸린 직장이고 노동법도 없이 노동 착취 당하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사는 분들입니다.
운전직 쉽게 생각하지 마시 길...
사고라도 나면 집팔아야하고 그것도 안되면..ㅠㅠ
승객은 누가 보상하나요..
이거 큰일날 일이네요..ㅠㅠ
추천드립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