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정리 - 먹고살만하다고 열심히 일을 했다고 스스로 이유를 만들어 가면서 가능하면 내태해지려고 노력하는 저에게 한말씀 조언을 해주십시오.
네이버 아이디로 눈팅만 주구장창 하던 유령입니다.
글을 보다가 사실에 관한 지적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혼자서 일을하다보니 말할 상대가 없어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도움 요청드립니다.
로그온이 안되어 새로 아이디를 파서 글을 쓰는것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40 중반되는 가장입니다. 조금 삶에 지치지 않았나 싶은데 팩트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않나 싶어 여쭈어 보고싶습니다.
요즘은 아침 아홉시 출근 밤에 퇴근을 합니다 만 실제 업무시간은 안 여섯시간 밖에는 집중하지않는 개인사업자 입니다.
직종은 건설에 관련된 설계족입니다.
특성상 스스로 부지런해야 생존하며 발전된 앞날을 예상할 수 있는데...
십년전 일 시작하면서 고생했던것은 생각 않하고 먹고 살만하다고 어떻게 하면 요령을 피우려고 하는 저 자신이 보입니다.
아 생각까지는 하는데 상황이 급하지 않으면 스스로가 나태해짐을 느낍니다. 스스로 이유찾아 나태해지려고 노력을 하는 저 자신일 종종 보게 됩니다.
머리로는 잘못하고 있는게 알겠는데 하 행동 수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상황이 닥치면 합니다 만, 매번 상황을 만든다는것도 우습구요.
작년말부터 조금 바빠서 쉬는날 없는것같이 일했네요 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만 이게 가끔 몸살나면 쉬었거든요? 아니 퍼졌구나.
이런 상활을 계속 이어가는것 자체가 좀 잘못됬다는것을 느낍니다.
무엇인가 스스로 변화를 줘야하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야하는데 하지만 일만 생각을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져서 그런지 생각만 생각만 합니다.
근처에 명상을 하는 장소가 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뭔가 지금 상황을 타개하기위한 돌파구가 필요할까요? 배붑른 소리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 ㅜ.ㅜ;
감사합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듭니다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십시오
어느순간 내관리가 안된다 싶어 고심하고 업이 안맞나 했던적이있습니다
그러다가 나라는 사람을 이일을 빼고 뭐라 정의할수있을까?
나는 무엇일까
조금 게으름도 피울수있고 닥쳐서 집중해하는게 나쁜가
더많이일해서 더많이 벌면 약값으로 다쓰고
호흡기나 대고 있을텐데
무슨의미가 있나
본질적 고민을하다 얻은 결론은
그냥 그대로 두어라 였습니다
let it be
저는 그렇다고요
열심히 살아왔고 안정되고 익숙하게 일해왔기때문에 새로운것에 대한
자극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쪽잠을자더래도 30분을 푹자자" 와 "아 일해야돼는데..자면안돼는데.."하면서 자는잠은 틀리지요.
고생했기때문에 여유가 생기는거고 여유가 있으면 사고가 유연해집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이러면 안돼지않나 싶으면 우유부단하지마시고
확실히 쉬고. 확실히 취미 즐기시고...하세요
지금고민처럼 생각을 "이러면안되지않나.." 생각하며 늘어졌다하면 그것은 피곤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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