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에 집으로 가는데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가 막고 있더군요
앞에 보니 사람이 꼬꾸라져 있딜래 똑똑똑 계속해도 무반응...
바로 112에 신고
음주운전하고 자고있거나 발작? 심정지와서 쓰러진거 둘중에 하나겠구나 했는데
119가 먼저와서 상태보니까 술취한거...
경찰도 와서 음주측정할려는데 음주운전한 새끼가 횡설수설
119가 차빼라고해서 탄거다 어쩔수없이 차에탄거다 라고 발뺌시전... 신분증도 없고 블박보면 다나옵니다 본인이 더 잘알자나요 라고 경찰이 말해도 무한발뺌
다른한분은 자동차 본넷 만져보고 엔진열기도 체크하더군요
베란다에서 계속 지켜보다가 빡쳐서 나갈려는데 와이프가 말려서 경찰분하고 통화했죠
지켜보고있으니까 엉뚱소리하네요 필요하면 증언할게요 라고 하니 경찰분이 필요하면 연락한다고 하시네요
암튼 음주측정 거부해서 서로 연행되는거 보고 글작성하네요
새벽4시네 하필 저한테 걸리다니... 완전범죄할수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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