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길냥이 킹,콩이 입양한 집사입니다. ㅎㅎ
이젠 온 집안을 날라댕기네요. 침대마저 뺏겨 집사람이랑은 바닥서 도피생활중입니다.
근데도 밤마다 사진과 같이 비집고 들어와 배째라 저러네요.
자다 보면 온몸을 밟고 축지법을 쓰는통에 깜짝깜짝 놀라 집사람이랑 자주 깨네요.
너무 힘들어 밖으로 보내고 문 닫고 자고 일어나 문을 열면 어슬렁어슬렁 다가와 그르릉대며 몸을 비비는걸 보면 참 말로 표현하기가 그럴정도로 짠하기도 하네요.
글이 좀 길었네요.
결론은 데려오길 잘한것 같고 끝까지 우리 킹,콩이랑 같이 할렵니다.
마지막으로 킹아 콩아 엄마한테 잘보여야 간식이라도 하나 더 얻어먹을거야. 니들 최종보스가 마나님인걸 잊지 말길 바라며 우리 앞으로도 잘살자~~~!!♡
2틀전에도 핸드폰 충전기 두개를 사갔습니다.
이번달에만 6개 째네요...흐흐흐
집사: ????
고양이: 키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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