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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좋은 맛이 있는데,
강한 맛에 익숙한 사람들은 막 먹다가 못 먹기도 하더군요.
정 맛이 없으면 간장이나 식초, 겨자나 식초 등 양념을 더 쳐서라도 다시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때요?
맛있는 냉면인데, 아쉽더군요... 젊은이들의 입맛을 끌지 못하면 사라지게 될 거 같더라고요 ;ㅅ;
맛은 제각각이에요. 젊은이들 입맛을 잡을려면 약간 변형도 좋다고 바요. 자신의 맛을 지키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사라지는 리스크는 감수해야겠지요.
글 쓰면서 약간은 씁슬해지네요. 그리고 문제가 다시 먹기에는 가격대비 맛이 조금 그래서 좀 그래요. 가격이 냉면 치고는 비싸고 양도 적더라구요.
반면 을지면옥 냉면은 좋았거든요.
하지만 자꾸 또 가서 먹게 되는 냉면은 곰보냉면... 저도 입맛이 저렴이라 ;ㅅ;
모르지만 더 사시다보면 왜 사람들이 맛있다고하는지 이해하실지도 ?
MSG안치고 육수내서 정성껏 만드는 집밥이 맛있는 이유라고 해두죠...
삼삼한 것 먹을려면 집에서 먹을 것 같아요. 엄마가 해주는 것이 삼삼하고 제입맛에도 맞게 해주시거든요.(간장이나 소금 기타 조미료 첨가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지금 우리가 아는 냉면이란 건,
사실 일제시대에 시작된 거고 처음부터
Msg 아주 듬뿍 써서 만들었다는 거!
냉면 육수 만들 때,
아지노모도(미원) 듬뿍 몇숟갈 넣어 만들었대요! ㅋㅋㅋㅋ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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