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산책 놀러갈 때면 항상 유흥가를 돌아다녀요.
그 이유가 혹시 돈 떨어져있나 싶어서요. 몇달 전에 우연히 유흥가를 산책했는데 돈이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했거든요. 그거 우연히 주워서 복어찜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진짜 맛있었어요.
그래서 생각나면 유흥가 돌아다니면서 땅 쳐다보고 다녀요. 혹시라도 혹시나 있으면 다음에는 비싸더라도 복어회를 먹자고요.
참고로 저는 유흥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유흥은 그냥 제 가치관에 안맞아서요. 여기서 유흥은 19금 쪽이에요.
정말 쓰면서 좀 그렇지만 머 어때요. 인터넷이니 이런 글 올리는거죠. 이런 대화 할 수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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