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진입하는데 바로앞에 맘충이 아들 둘 데리고 들어감
자리 딱한개 남았는데 거기에 물건을 놓더니 아들 시켜서 지키고있음
분명 맘충이랑 아들둘이 차없이 걸어들어갔는데 자리를 맡아놓길래 아저씨 거기에 차댈거니까 좀 비켜줄래?~
했더니 "엄마가 여기 우리자리래요"
응?????????
저 앞에 햇빛 비치는 자리에서 차를 빼오는 맘충 발견......................하 ㅆㅂ ㅈ같은ㄴ
어처구니가없어서 쳐다보니까 사과한마디도 없음
심지어 차빼오는데 내가 기다리고있으면 최소한 차를 한쪽으로 붙여서와야되는데
거의 가운데로 진입.....
진짜 애들도보고있어서 지랄하려다가 꾹참고 좁은사이로 부앙!!! 지나가니까 그제서야 차 옆으로 찔끔찔끔 비킴....
나도 애키우는 입장인데 애들보는앞에서...심지어 애들시켜서 자리를맡아놓고 저딴짓거리하는 맘충...참 좋은거가르친다...
지랄하려다가 애들때문에 참았는데 열받아서 보배에 올려봅니다ㅎㅎ
급똥이라서 한마디 남기고...
휴가철 주차난이 심한 관광지에서 1시간 남짓 대기해 겨우 한자리 비어 주차하려 했더니 40대 남자 하나가 아주 교양있는척 말투쓰며 본인이 고생해서 맡고 있었다고 당연하듯 비키지 않더군요.
어린 아들있어서 그냥 창피한줄 알라고 말하고 나왔습니다만 그 당연시 하던 표정과 교양있는척 하는 모습이란. .
자리 맡는건 남녀노소 너무 많아서 맘충 특성이라고 하기엔 애매함.
뒤에 내가 차를 대려고 들어와서 기다리는데 애들한테 자리맡으라고 시켜놓고 이미 주차된 본인차를 빼와서 주차..
학교에서 이런짓하면 안된다고 배우지 않았냐고 엄마한테 얘기하라고 이런짓은 챙피한 짓이라고.
그리고 그렇다고 애가보는데서 사진찍어 올리는거 자체가 저는 더 이상해보이네요
제가 예전에 작성한 글인데...
도대체 주차장 자리 맡는다는 개념을 가진 거 이해가 안되네요
애들한테 참 좋은거 가르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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